돌아누우면 흐릿했던 홀로 남겨진 꿈이였던 ‘환영이였나’ -FOREVER ONLY-

우린 너무나 어렸고 그땐 사랑을 몰랐었어 -마지막 인사-

아마 너는 모르지 네 빛이 얼마나 이쁜지 -윤슬-

별들의 속닥거림에 귀에 닿을 듯이 더 깊어져가 우린 -별의 시-

늘 함께 했던 우린 없어 마치 꿈을 꾸듯이 -흑백영화-

꿈일 거야 기억 속 모습 그래도 내 눈 앞엔 네가 멈춰 있어 -텐데…-

우린 마치 영원할 사랑을 하는 것 같아 -like we just met-

이렇게 널 그리워하다 꿈에서 널 그리나 봐 난 -단잠-

그때 그 모습 그대로 항상 그랬듯 서로 손 잡고 뛰어 -RAINBOW-

몽롱해진 내 시야 끝에 선명히 다가와 세상 유일한 색을 가져 -REAL LIFE-

눈부신 계절 그 빛 하나도 여전하게 널 비춰 -미니카-

조류에 쓸려가듯 바다를 떠도는 듯 지쳐 가지만 낙원은 보이지 않아 -WITEOUT YOU-

화려한 불빛이 사라지기 전에 미리 내일이 또 밝기 전에 가볼까 저 멀리 - ELEVATOR-

지친 마음속의 너를 꺼내어 오늘을 즐겨 다른 생각은 마 -LOL-

언제든 내게 말해도 돼 네가 원하는 내가 돼줄게 -지금처럼만-

너만을 담아 내 마음에 가득히 새기고 어느샌가 나는 두눈을 감아 -낮잠-

시곌 멈출 방법이 있어 단 한가지 살짝 눈 감아 난 천천히 네게 알려 줄테니 -1,2,7-

늘 이쯤에서 끝나는 매번 머뭇거렸던 걸음이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 -내게 말해줘-

한 여름 태양 같았던 우리 그 반짝임에 잠시 기대 -우리의 계절-

내게만 열리는 꿈보다 꿈 같은 구름보다 높은 곳을 혼자 떠다니는 나 - 꿈-

나조차 알지 못했지만 흩어져버린 조각 맞추듯이 우리의 이야기를 맞춰가고 -너의 자리-

밤새 뒤척인 마음의 조각들 반짝이지 않아 -Sorry, heart-

한 걸음씩 가까워진 나를 닮은 꿈에 비친 그곳으로 -Nor alone-

혹시 누군간 공감 할까 지금만큼은 알아주면 안될까 -child-

내게 기적이란 너야 볼 수 있기를 내 안에 어느새 번진 그대란 선물 - My everything-

이젠 길을 잃을 두려움도 겁내기 바빴던 날들도 -From home-

이거 하나만 잊지마 아주 먼 어느 밤 너를 위로할 별 하나 아마 나일 거야 -Dear Dream-

시간이 더 오래오래 지나고 돌아보면 그때 그땐 너답게 웃길 바래 -너와 나-

긴 밤의 끝을 환하게 비춰가 끝없는 밤을 향해 달려가 -별 밤-

함께 가는 방법을 찾을 수 없다면 너를 멀리서 늘 비춰줄거야 -북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