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빵_🍞
조회수 42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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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에 삽니다. 그래서 10시 10분 버스를 타고 옆동네에 갔어요!! 거기는 그나마 좀 도시라서 CGV가 있거든요. 어쨌든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는데요, 그게 뭐였냐면 제가 너무 빨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시간 넉넉하게 잡고 나왔는데 너무 넉넉했어요.... 1시 30분 영화인데 11시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1시간동안 죽치고 있다가 12시쯤 택시를 타고 CGV에 갔습니다. (제가 길치라 건물 안에서 CGV 찾는다고 좀 헤맸어요...ㅎ) 갔는데 안에 투썸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키오스크로 가봤더니 아직 안열었더라구요... 그래서 투썸은 포기하고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에요)
그리고 3층에 있는 매점에 가서 콜라랑 팝콘을 산 다음에 좀 둘러보다가 IMAX관이 있는 7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다 종이로 된 티켓을 들고 들어오시는 거예요!! 저는 모바일로 그냥 할라그랬는데..... 제가 워낙 시골사람이라 CGV 처음 오거든요...(아마도?) 혼자는 더더욱 처음이라 뭔가 불안하잖아요!! 그래서 다시 3층에 가서 키오스크 띡띡 해서 종이로 발권 받은 다음에 다시 7층을 갔어요. (근데 나중에 다른 분은 그냥 모바일로 하시더라구요?)
하여튼 어찌저찌 입장에 성공했습니다!! 이 사진 찍을 때만 해도 혼자였는데 좀 지나니까 4~5분 더 들어오셨어요.
영화 끝나고 이제 포스터를 받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다시 3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직원분한테 가서 포스터 받으러 왔다고 하니 영화 보고 왔는지 물어보시곤 티켓 바코드 찍으신 다음에 주시더라구요!! (근데 그 직원분 이름 오승민이었어요) 포스터를 받은 다음 1층으로 내려와 출구 찾느라 또 헤맸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돌아갔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렇게 들고 버스까지 탔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 와서도 아는 사람 안마주쳐서 좀 다행이었어요. 아는사람 마주쳤으면 분명 무슨 포스터가 그렇게 크냐는 소리 들었을지도 몰라요. 시골이라 아는 어른이 많그든요..... 쨌든 끝까지 이렇게 들고 집에 돌아와서 제 캐비닛에 자석으로 붙여놨습니다!! 이제 썰 다 풀었어욯ㅎㅎ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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