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명재현씨
조회수 17725.08.10
똥강아지명재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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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승연애: 청춘 캠프》 EP.08 — “숨겨진 마음, 드러나는 균열” ⸻ [오전 — 데이트 매칭 발표] 제작진이 종이를 나눠주고 오늘의 데이트 파트너를 공개한다. PD : “오늘은 어젯밤 여러분이 직접 뽑은 카드로 데이트 파트너를 결정했습니다.” 명재현 ↔ 문하나 한동민 ↔ 원도아 발표 순간, 동민의 표정이 살짝 굳는다. 그러나 그 시선은 도아가 아니라 멀리 앉아 있는 하나를 향한다. [재현 & 하나 — 한적한 호숫가 데이트] 잔잔한 호수 옆 벤치. 재현이 아이스커피를 건넨다. 명재현 : “하나 씨, 어제 처음 봤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문하나 : (조심스레 웃으며) “재현 씨, 첫인상도 좋았고…든든한 분 같아서 편해요 ㅎㅎ“ 명재현 : “그럼 앞으로 제가 많이 챙겨드릴게요.” 말하며 자연스럽게 팔걸이에 손을 얹는다. 카메라는 멀리서 둘의 웃음소리를 잡는다.
[동민 & 도아 — 작은 카페 데이트] 동민은 대화를 이어가지만, 종종 창밖을 바라본다. 원도아 : “오빠, 왜 자꾸 밖만 봐요? 무슨 일 있어요?” 한동민 : (억지 웃음) “아니야. 그냥… 날씨 좋네.” 속마음 인터뷰 컷 “도아랑 있는 건 나쁘지 않아요. 근데… 오늘 하나가 다른 사람이랑 있는 게 계속 신경 쓰이네.” 4명 모두 데이트를 끝낸 후 숙소에 돌아왔다. 아무도 모르게 동현은 하나를 부른다. 김동현 : “나 잊은 거…아니지?” 문하나 : “응 ㅎㅎ 나 너 기다렸어.” 동현과 하나는 남들 몰래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저녁 — 명재현 X소개서 공개] 거실 중앙, 하얀 봉투가 올려져 있는 탁자. 김운학 : “아 이거 그런가? x 소개서?” 유나연 : “맞네~” PD : “오늘은 명재현 씨의 X소개서를 읽는 시간입니다.” 소개서는 재현의 전 연인이 쓴 글. 명재현 : “나 읽다가 울어도 이해해줘요..” 김동현 : “저 형 벌써 우는데? ㅋㅋㅋㅋ” 원도아 : “휴지를 좀 준비해야겠네~” 재현은 천천히 소개서를 읽기 시작한다. To. 재현이 “재현이는요… 겉으로는 활발하고 잘 웃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 누구보다 받은 상처가 많아 혼자 울곤 해요. 저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재현이가 이번 기회를 통해 저한테 못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웃는게 사랑스러운 재현이는 뭐든지 다 잘 먹구 표현도 잘 해요. 저는 재현이가 앞으로 혼자 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재현이 잘 부탁합니다.“ 명재현 : (눈물을 흘리며)“아 진짜~ 안울려했는데~”
모두가 재현의 x의 편지를 듣고 감탄한다. 김운학 : ”와.. 나도 울뻔했다.“ 박성호 : ”ㅋㅋㅋ나도“ [밤 — 메시지 선택 시간] 모든 출연자가 각자 한 명에게만 익명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하나 → 동현 재현 → 하나 동현 → 하나 동민 → 하나 도아 → 동민 나연 → 운학 운학 → 나연 성호 → 여주 여주 → 운학 결과는 공개되지 않지만, 몇몇은 결과를 직감한 듯하다.
[새벽 2시 — 거실] 모두 잠든 시간, 거실 불빛 아래 하나와 동민이 마주 앉아 있다. 한동민 : (낮은 목소리) “너, 나 보란듯이 그러는 거면 그만해” 문하나 : “내가 뭘?“ 한동민 : “너 자꾸 나 보란듯이 동현이, 재현이 형이랑 얘기하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문하나 : (단호하게)“나는 내 감정대로 할 거야.” 한동민 : “너는 왜 항상 너만 생각해? 왜 그렇게 항상 이기적이냐고.“ 문하나 : ”먼저 끝내자고 한 것도 너고, 여기 나오자고 한 것도 너야. 너도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나오자고 한 거 아니야? 맞잖아. 내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잠시 침묵. 동민이 깊게 한숨을 쉰다. 문하나 : ”시간 늦었어. 내일 얘기해.“ 하나가 들어간 뒤 동민은 혼잣말을 한다. 한동민 : “아 하나야…나 아직 너 좋아한다고” 남겨진 동민, 고개를 떨군다. “누군가는 시작하려 하고, 누군가는 아직 끝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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