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빵집
조회수 73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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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는 애써 침착하며 이야기한다) 리노 “ㅎ… 그렇지? 아무것도 아니지?” 한지성 “응 당연하지” (리노는 핸드폰으로 시계를 본다) 리노 “뭐야 벌써 6시네 나 갈게” 한지성 “그래 잘가” [다음 날][D-2] (방찬이 급하게 지성을 찾는다) 방찬 ”어, 정인아 너 오늘 지성이 봤어?” 양정인 “지성 선배요? 아 옥상에 있던데요” 방찬 “아 그래 고맙다” (방찬은 급히 옥상으로 뛰어간다) (옥상에는 에어팟을 끼면서 하늘을 보고있다) 방찬 “야! 한지성!” 한지성 “어? 방찬형?” 방찬 “너 여기서 뭐해” (한지성은 망설이다가 대답한다) 한지성 “아 그냥… 노래 들으면서 하늘도 좀 볼려고요..” (방찬은 지성이의 공책을 들이민다) 방찬 “너 이거 뭐야” (둘의 정적이 흐른다)
한지성 “아니 형이 이걸 왜..” 방찬 ”지금 그게 중요해? 이거 뭔데“ 한지성 ”이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제 일기ㅈ…“ 방찬 ”야! 넌 이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방찬은 큰 소리로 말한다) 한지성 ”그… 그게“ (지성은 결국 눈물을 터트린다) 방찬 “야… 울지말고… 다 말해줘 형한테라도” 한지성 ”. 찬이형 저 정말 힘들어요…“ [지성은 방찬에게 힘든일을 다 말한다] 방찬 ”지성아, 지금 힘들 수 있지만 제발 참고 버텨줘 정말“ 한지성 ”당연하죠, 지금은 그냥 그저 살고싶어요“ 방찬 ”그래, 고맙다.. 이제 반에 들어가자“ [둘은 서로의 반으로 들어간다] ‘이게 내 진심이였나’
[그 시작 용복이와 리노] 용복 ”근데 찬이형 봤어?“ 리노 ”그 옥상으로 가던데?“ 용복 ”어? 나 찬이형한테 중요하게 할 말 있는데..“ 리노 ”그럼 옥상으로 가보자“ [리노와 용복은 옥상으로 향한다] 용복 ”어? 저기 찬이형이랑 지성이다“ 리노 ”응? 어디“ [리노와 용복은 방찬과 지성의 대화를 듣게된다] 리노 “저게 다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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