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보건실} 이한: 아.. 쌤 안계시네 하나: 나 안 다쳤어..! 이한: (내 무릎을 보며) 다쳤잖아 여기.. 하나: 아.. 몰랐어.. 이한: (주머니에서 밴드를 꺼내며 내 무릎에 밴드를 붙여준다) 미안.. 안다치게 받아줬어야 했는데 하나: 뭔 소리야..! 나 아니었음 나 기절했찌.. 이한: ㅎ 그.. 하나야 하나: 응? 이한: 우리 이렇게 된김에 친하게 지내자 번호좀 주라..ㅎ 하나: 아아 ㄱ.. 그래!

<<첫 데이트>> 띠링!💬 이한: 하나야 나 김이한ㅎ 하나: 아 ㅇ웅 아까 고마워써ㅎㅎ 이한: 아니야아 하나야! 우리 주말에 데이트할래..? 하나: (머야 갑자기..설레게)좋지!! 이한: 그럼 토요일에 00공원에서 만나! 하나: 웅! 이한: (귀엽다..ㅎ) {토요일, 00공원} 이한: 와 어떡하지.. 뭐라하냐..하 하나: 아ㅏㅇ 너무 떨리네.. (하나가 뛰어오며) 하나: 미안해! (숨을 몰아쉬며) 늦었지!ㅠㅠ 이한: 아니양 나도 좀 전에 왔어! 하나: (얘 원래 이렇게 잘생겼었어..?) 이한: (얘 너무 예쁜데..) 갈까? (손을 내밀며) 하나: 응!!(손잡음) 늦었지만 이한과 하나에대해 알려드릴게용 문하나: 18살,163cm,인기는 많지만 누군가를 좋아해본적 없음,예쁨,안 좋은 사연이 있다 김이한: 18살,180cm,인기 많고 전여친 있음,개존잘,하나를 좋아하고있다 간단히 요정도..?

<<고백>> 하나: 와 오늘 진짜 재미썼따! 이한: 그니까ㅋㅎㅎ [아주 갑자기 어색해진다] 이한: ..하나야 지금 안하면 안될것같다 하나: 응..? 뭐를? 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