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린🎀
조회수 197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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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그래서 난 이렇게 생각했다 ' 난 화장을 해도 이뻐질 수 없는걸까..? ' 나는 우울한 마음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하나 : ㅇ..안녕 나는 문하나라고 해 잘 부탁해..! 하나가 자기소개를 하자 수군거렸다 그때 , 어떤 애들 하나에게 다가온다 ?? : 안녕 하나라고 했지 ? 너 진짜 이쁘다 하나 : ......내가 이쁘다구 ?? ?? : 어 되게 ㅋㅋ 나는 윤채림 . 잘 부탁해 ! 하나 : 웅웅 나는 자리로 걸어갔다 근데 뭔가 아는 얼굴이 보인다 그는 바로 나랑 같은 집에 사는 한태산이다 엄청 차가워 보여서 무섭다 그때 채림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채림 : 하나야 ! 우리 학교 마치고 같이 놀러갈래 ?? 하나 : ( 오늘은 겜친하고 만나고 싶은데.. ) 오늘은 시간이 안될거 같아..! 미안 채림 : 웅 알겠어 다음에 더 재미있게 다같이 놀자ㅏ
나는 학교를 마치고 겜친에게 연락을 했다 { 카톡 창 } 하나 : 오늘 시간 돼 ? 겜친 : 응ㅇ 시간 많아 왜 ? 하나 : 그럼 우리 만날래?? 나 밖에 나온거 오랜만이여서.. 겜친 : 좋아 나 이제 너 만날 수 있는건가..?? 하나 : 웅웅 근데 너 게임 닉이 왜 산이야 ?? 겜친 : 내 이름에 산이 들어가거든 ㅋㅋ 넌 왜 나나야 ? 하나 : 내 이름에 나가 들어가서 ㅋㅋㅋ 나 너 산이라고 저장할게 겜친 : 응ㅇ 난 나나라고 저장할게 그럼 나중에 5시에 00공원으로 ! 나는 5시에 변장을 한 모습으로 00공원으로 향했다 그런데 오늘 운이 안 좋은거 같다 . 왜냐고 ?? 사람들이 내 옷 , 내 머리카락에 음료를 쏟았거든 나는 어쩔 수 없이 원래 나의 모습으로 돌아왔어 그때 산이가 날 발견했어 산 : 나나 ?? 어..? 근데 산이의 얼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 나랑 같이 사는 그 한태산이잖아 ?!
하나 : 산이..? 산 : 응ㅇ 나 산이 ! 변장하고 나온거지 ?? 이쁘다ㅏ 하나 : .. 나 변장 안했어..! 그래도 이뻐..? 산 : 응 ! 나 변장한 줄 ㅋㅋ,, 근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변장 했을 땐 엄청 차가웠는데 지금 만났을 땐 엄청 밝고 따뜻해.. 산 : 우리 카페 가서 뭐 좀 먹을까 ? 하나 : 그러자..! 근데 나 조금 무서운데 산 : 아..! 그럼 내가 사가지고 올게 기다려 산이가 간 뒤 난 생각했다 ' 그니깐 산이가 나랑 같이 사는 애인 한태산이라는 뜻이잖아..? 내 인생 왜케 꼬이는거야 ! ' 나는 몇 시간 뒤 산이와 헤어지고 화장실에 가 변장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나 : 다녀왔습니다..! 태산 : 나 공부중이니깐 조금 조용히 해줄래 하나 : ( 뭐야.. 내가 나나인데..! ) 웅ㅇ.. 하나 : ( 아 맞다 한태산은 내가 변장을 했으니 나나인걸 모르는거잖아.. ) 하나는 생각에 잠긴 채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누구보다 빠르게 일어나 가발을 쓰고 화장을 했다 그리고는 밥을 먹었다 내가 밥을 먹을 땐 한태산은 준비를 다 하고 학교로 간다 하나 : ( 걸으며 ) 하암.. 피곤하다 뒤에서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른다 채림 : 문하나 ! 같이 가자ㅏ 하나 : 웅 그래 채림 : 오늘은 시간 되지 ? 하나 : 웅 되지 놀러 갈까 ?? 채림 : 그래 좋아 나중에 학교 마치고 보자 학교 안 하나 : 애들아 좋은 아침 ! 친구들 : 오 하나 왔네 안녕 하나 : ( 자리에 앉으며 생각한다 ) ' 근데 내 짝은 학교에 일찍오네 ' 수업 종이 치고 수업이 시작된다 하나의 짝은 드디어 일어나 수업에 집중한다 그런데 펜이 없어 필기를 하지 못한다 하나 : 저기.. 혹시 펜 필요해 ?? 짝 : 어..? 어어.. 하나 : ( 펜을 주며 ) 요기 ! 너 이름이 명재현 맞지 ? 짝 : 어어.. 펜 고마워 선생님 : 거기 둘 ! 잡담 금지 하나 , 재현 : 넵
학교를 마치고 채림이랑 다른 친구들과 코노를 갔다 그런데 코노방에 어떤 오빠들이 있었다 하나 : 사람 있는데 ?? 채림 : 아냐 내가 저 오빠들 불렀어 여기 들어가자 ! 하나 : ( 오빠들은 좀 불편한데.. 괜히 분위기 흐트렸다가 또 왕따 당하면..? 그냥 들어가자 ! ) 웅ㅇ 들어가자마자 어떤 오빠가 나에게 다가왔다 오빠 1 : 하나라고 했나 ? 이 오빠가 맛있는 거 줄게 기다려봐 하나 : 네.. 오빠 1 : 이거 아무한테도 안 주는건데 너라서 준다 ! 이거 먹어 ( 맥ㅈ 이다 ) 하나 : 이건 맥ㅈ잖아요..? 미성년자인데.. 오빠 1 : 그래 이뻐서 봐준다 애들아 바람 쐬러 ㄱㄱ 나는 친구들 , 오빠들과 밖에 나왔다 다들 담ㅂ를 핀다 채림 : 하나 ~ 너도 필래 ? 하나 : ( 맥ㅈ도 안 마셨는데 이것까지 거절하면 안되겠나..? 그냥 들고만 있어야겠다 ) 들고만 있을게..! 그런데 담ㅂ를 들고 있는 하나와 다른 친구들을 누군가가 보게된다 근데 낯이 좀 익다..?
총 6개의 댓글
김이한버츄얼페이스 25.02.25
혹시 이거 전 화 제목이 뭐였죠오 😭😭
한유린🎀 25.02.25
너무 이야기를 길게 적었나요.. 지금 이 화까지는 빛나는 나나나나라는 웹툰 이야기를 담았고 3화부턴 그 이야기에 이어 제가 아이디어를 낼려고 합니다🫰🏻 3화부턴 빛나는 나나나나라는 웹툰과 똑같은 이야기는 안 나올 예정입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