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지니
조회수 14225.03.03
뿡지니
조회수 14225.03.03
저번편 입니다 보고 이거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됩니다😀https://s.blip.kr/c/4260c1a3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였다 그때 엄마가 일어나셨다 "뭐야 일찍 일어났네"태의엄마) "응 학교 다녀올게요"태희) "응 잘 다녀와"태희 엄마) (엄마 오늘은 출근 안하나?) (아..근데 학교에서 리노씨 만나면 어떻하지?) 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부르며 달려왔다 "태희야!"소연) "어! 소연아ㅎ 왜?"태희) "아니ㅋㅋㅋ 몇번을 불렀는데, 무슨생각해?"소연) "아니 뭐 이것저것.."태희) "아! 너 찬이 기억나?"태희) "그럼 우리가 같이 다닌 세월이 얼만데 근데 갑자기 왜?"소연) "나 주말에 우연히 찬이 만났거는 제왚고 다닌데"태희) 수다를 떨다보니 벌써 학교에 도착했다 반에 들어가자마자 나를 반겨주는건 "오! 태희 하이~"지성) "오늘은 소연이랑 같이 왔네?"현진) "응 오는길에 만나서ㅎㅎ"태희) "아 맞다 태희야 진짜 오늘 하루만 색연필 빌려달라니까? 나 오늘 1교시 국어 수행이야.. 제발🙏"소연) "응 알겠어오늘 하루만이다 나도 내일 필요해"태희)
"야 그니까 너는 왜 준비물을 미리미리 안 챙기냐?"창빈) "아 뭐야 창빈 선배 언제 왔어? 글고 놀리지 마라 선배는 뭐 맨날 다 챙기는줄;;"소연) "야~ 난.. 헉!"창빈) "야아아ㅏ!!! 누구 필기노트 빌려줄사라아암!!"창빈) "어우.. 내 귀 형도 준비 안하고 소연이 한테 뭐라고 한거냐?ㅋㅋ"지성) "아니.. 나 어제까지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과학 쌤이 필기 많이 시킨다고 했단말이야"창빈) "어우 됐다 내가 한장 뜯어줄테니까 얼른 내려가라"현진) "아 그래 소연아 너도 얼른가 1교시 수행이라면서 공부 해야지🙃"태희) "아으.. 네~네~ 얼른 갈게요"소연) [1교시 수학] (아 집중 안돼 어!.. 그나저나 리노씨는 몇반 이시지?) (근데 한살차이 밖에 안나는데 이렇게 존대해서 리노씨 리노씨 이렇게 불러야 하는거야!? 아.. 답답해 진짜) 그때 현진이가 나를 불렀다 <작게> "서태희"현진) 나는 깜짝놀라 현진이를 보았다 "선생님께서 부르셔"현진) "어? 네!"태희)
"태희야 집중 안하니? 아무튼 25번문제 니가 나와서 풀어봐"수핵쌤) [쉬는시간] 수업이 끝나고 애들이 내 자리로 와 말했다 "오~ 서태희~ 문제 잘 풀던데? 공부좀 했나봐?"지성) "태희야 수업시간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용복) "아.. 아무것도 아니야 요즘 집중이 좀 안돼서"태희) "야~ 태희야~"소연) 나는 복도로 나간다 소연이가 색연필을 돌려주며 말했다 "잘썼다 너 덕분에 A 받을듯ㅎㅎ"소연) "응ㅎㅎ 그건 아닌듯ㅎㅎ"태희) "소연아 그런데 너 창빈 선배 몇반인지 알아?"태희) "엥? 창빈오빠? 음.. 잘모르겠는데 *전반이라는거만 알아"소연) ●(*전반이란 한 학년에 반이 많을경우 1~5반을 전반, 6~12반을 후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마 현진이나 한지성, 이용복이 알고 있지 않을까? 암튼 난 간다"소연) 그렇게 말하곤 소연이는 자기 반으로 나는 내 자리로 갔다 가자마자 종이 쳤다 [2교시가 끝난뒤 쉬는시간] "야 황현진 한지성 이용복"태희)
"야 황현진 한지성 이용복 너네 창빈 선배 몇반인지 알아? 뭐좀 물어보려고"태희) 셋은 마치 짠 듯이 동시에 말했다 "3학년 2반 뭐 물어보려고?"혅,한,뽁) 그리고 "이니이ㅣ 태희야 성 빼고 불르라니까? 시 씩 씍"현진) "ㅎㅎ 알았오ㅎㅎ 나 갔다 온다?"태희) 나는 바로 3학년 층으로 내려갔다 3학년이 대체로 시끄러워서 나는 큰소리로 창빈 선배를 불렀다 "창빈 선배애ㅐ!"태희) 그렇지만 아주 민망하고 뻘쭘하던지 2반은 조용했다 그 교실엔 리노가(?) 있었다 리노가 나에게 다가왔다..
내일은 개학해서 못 올릴수도 있어요 그래도 최대한 올려볼게요 히힣힣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없어도 실망하지 말아주세요 담편은 약간의 로맨스가 있으니 흐하핳ㅎ핳
총 2개의 댓글
현지니를먹어버리겠어 25.03.03
허억 허억 허억허억허억 미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