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민개잘생김✨️

조회수 4426.01.17

《Trace》 ep.4

#trace #straykids

다음날도 어김없이 출근한 둘은 사무실 문 앞에서 마주쳐 태희가 먼저 인사를 했지만 현진은 인사를 보지 못하고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찬은 전날 밤에 늦게까지 조사를 하다 뒤늦게 잠에 든 탓에 아직 잠에 들어있었고,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둘은 어색하게 마주보고 앉아 5분 가까이 어색한 정적만이 둘 사이에 흘렀다. 이 정적을 먼저 깬 사람은 태희였다. 태희: 그.. 혹시 너도 우연히.. 여기 오게 된거지..? 현진은 태희가 먼저 말할 거란걸 예상하지 못했단 듯이 놀라는 표정을 짓곤 잠시 생각에 잠겼다.

태희: 아니 꼭 지금 말해줘야 되는건 아니고... 현진: 아냐 다 말해줄게 따라와. 현진은 덥석 태희의 손목을 붙잡곤 사무실에서 빠져나가 그의 방으로 태희를 데려갔다. 태희는 약간 놀란 듯 보이다 어느새 귀 끝이 빨개진 채로 현진을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현진의 방은 단촐했다. 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옷장 하나, 이부자리가 단정히 정리된 침대 하나, 그 바로 옆에 있는 협탁 하나. 그중에서도 태희의 시선을 끈건 협탁 위에 올려져 있는 편지와 글 무더기들이었다.

태희는 현진의 설명을 듣기도 전에 그 글들로 손을 먼저 뻗었다. 하지만 현진은 급하게 태희를 막아서며 태희를 침대 위에 걸터 앉히곤 옆에 자신도 앉았다. 현진: 어디까지.. 파악이 된거야? 태희: 글쎄.. 사실 아무것도 모르겠어. 지금 여기 상황들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벅차서, 현진: 걱정하지마, 괜찮을거니까. 내가 아는건 다 말해줄게. 일단 난 1달 반정도 전에 여기로 왔어. 왜인진 나도 아직 모르지만 왔을 때 쪽지가 하나 쓰여있었어.이 협탁 위에 있는 글들말야. "황현진 총 맞고 평생 안봤으면 좋겠다"라고 쓰여져.. 있더라고

태희: ㅇ..어? 근데 잠깐만. 너는 학교 생활도 제대로 했잖아. 현진: 아, 맞아. 난 잠에 들면 반대 세계로 가지더라고. 너는 안되나 보던데.. 태희: 어.. 난 전혀 몰랐네. 현진: 어쨌든 그런데 네가 여기 처음 왔을 때도 쪽지가 있었어. "서태희도 황현진이랑 같이 가버렸으면 좋겠네. 둘 다 꼴도 보기 싫어." 라고 적혀있더..라고. 그러니까 이걸 쓴 사람이 우릴 여기로 보낸거지. 태희: 그럼 그 사람이 누군지 너가 가서 찾아봐야 우리가 돌아갈 수 있겠네? 현진: 그렇지, 그게 일단 내가 내린 결론이야.

총 6개의 댓글

  • ✨️김승민개잘생김✨️ 26.01.17

    여러분..! 오랜만에 제가 《Trace》 ep.4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셨든 아니든 다시 돌아와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 제가 글을 쓰는 방식이 좀 달라졌죠.? 아직 저도 어색해서 앞으로 차차 더 발전시켜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섹시다이너마이터황🧨 26.01.17

    진짜,,,,,설렌다ㅏ

  • s0me.TAY 26.01.17

    흐아 흐아 넘 콩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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