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월_寒月_🎑

조회수 15025.03.07

미안하지도 않고, 고맙지도 않아 •••[뭣같아]

#보이넥스트도어

난 23년 동안 무얼 위해 살아왔는가..? ..난 행복을 위해 이토록 달려 왔다. 그런데... 나는.. 지금 무얼 하고있는거지...? 울고있다. 시야가 뿌옇다... 분명히... 미안하지 않았는데.. 고맙지 않았는데.... 왜...나는 이토록 울고 있는가..? . ...사실.. 정말... 고마웠는데... 정말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마지막까지 네 앞에서.. 자존심을 부렸다... 그깟.. 자존심 때문에... 너는 나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마지막까지 이런 나여서... 하지만,, 난 너를 정말... 정말... 사랑했어.

미안하지도 않고, 고맙지도 않아 해도 돼. 다 내 잘못이니까...

안녕하세요. 옆집강아지명명이 입니다. 요즘 날이 조금씩 따뜻해져 가고 있네요 ㅎㅎ 날이 따뜻해지면서 제 마음도 같이 포근하고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제가 갑자기 이런 말을 단편 소설에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들의 사연을 통해 단편 소설을 써보려 합니다. 슬펐거나.., 위로 받고 싶은일을 댓에 써주시면 제가 그 일을 바탕으로 위로 하는 식의 단편 소설을 써서 올릴 예정입니다. ['잿가루가 되려하던 나에게'는 당연히 계속 연재 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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