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시베리아허스키
조회수 8024.12.25
개나리시베리아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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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 어어…? 이게 뭐야 ?! 4개월 전 보낸 디엠에는 공감 그러니까 하트가 눌려있었다 태이: ? 봤다고? 내 디엠을 봤다고?! 꺄아아라각 태이는 귀찮게 하기 싫었기 때문에 1주를 기다렸다 다시 연락했다 이번엔 봐줘서 고맙다 봐줄줄 몰랐다 계속 연락해도 되겠냐 답장 안해줘도 된다 라는 내용이었다 태이: 하.. 이번에도 읽어 주실라나,,
그렇게 또 2개월 후 태이: 인스타 들어가봐야지~ 태이의 디엠엔 다시 또 공감 그러니까 이번엔 오케이 표시가 눌러져 있었다 연락해도 된다는 뜻이었다 태이: 어뜨케어뜨케 .ᐟ.ᐟ.ᐟ.ᐟ.ᐟ 오메 내가 리노랑 ??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아주 가끔씩 응원의 문자 혹은 자신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 보냈다 리노는 그게 맘에 들었는지 디엠하나를 보냈다 태이: 리노가 디엠을???? 뭐지 뭔데 그러지?!?! 들어가보자 연락처 하나가 남겨져 있었다 태이: 설마 리노 연락처 ??
바로 저장한 후 연락은 부담스러울까봐 하지 않았다 아니 사실 했다 문자로. 태이: 내.. 전화... 번호…. 에요.. 됐다!! 이렇게 남겨놓으면 연락 올 수도 있잖어~ 기대안한다는 겉모습 속에 태이는 기대를 조금 아니 많이 하고 있었다 그렇게 2개월 후 태이는 잊고 있었다 ! 그러다 연락 하나가 온다 따르릉 따르릉~📞☎️ 태이: 오잉 누구지 어어?! 리노오 ?!
태이: 아.. 받아야하나.. 아잇 부끄러운데 // 라고 하면서 태이는 연결음 3번 만에 거침없이 받았다 태이: 크흠 여보세요 ? ?: .. 태이: 여보세요 ? 뚝. 태이: 음 ? 뭐지? 뭐야? 어어?!
총 1개의 댓글
접음 24.12.26
아 너무 재밋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