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온 X ●●●》 5년 11개월 연애 이별한지 2년 "지인 소개로 X를 처음 만났어요.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는건 너무 만화 속 클리셰긴한데 그게 저한테 일어났어요. 처음 본 순간 두근거렸고, 떨렸어요."

《마에다 리쿠 X ○○○》 6년 2개월 연애 결별한지 8개월 "저는 X랑 교환학생으로 만났어요. X랑 짝궁이 되고 나서 X가 작은거 하나 하나 다 알려줬어요."

《토쿠노 유우시 X @@@》 4년 5개월 연애 이별한지 4개월 "X랑 사귀자마자 X가 했던 말이 '축제날 너보고 반했었어' 였어요. 그 말 듣고 내심 기분 좋아서 일부러 축제 때 췄던 곡 연습하고 그랬어요" Q. X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X는 엄청 밝았어요. 덕분에 저도 우울한 날들이 사라져갔었어요. 그 전에는 불안하고, 우울했거든요"

"X는 착하고, 예쁘고, 조용하고, 세심한 모두의 이상형이었어요. 신중했고 무엇보다 멋졌어요."

"X는 사진을 진짜 잘 찍었어요. 여태까지 나온 커플중에 저희 사진이 가장 많을거에요. 사진이 많은만큼 추억도 많았어요. 그 추억들은 X가 만들어줬어요" Q. X와의 이별 사유는 무엇인가요?

" 행복했던 저희한테 행복하지 않은 시간이 생겨버렸어요. 복잡하고, 어렵고, 서운하고,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음 갈등은 아니었어요. 헤어질땐 '옛날만큼 우리 사이가 각별한 것 같지 않다' 라고 했던가. 저는 6년동안 매일같이 X만을 바라왔는데."

"사실 제가 많이 신경 못 써줬어요. X가 많이 힘들때, X가 힘든걸 알면서 위로 하나 못해줬어요." Q. X한테 미련이 남았나요?

"전 아직 X 좋아하긴해요. 사랑한다고까지는 못하겠지만 확실한건 아직 좋아해요."

"X한테 미련이라.. 저는 미련보다는 뭐랄까 궁금함을 남기고 헤어진 것 같아요. 왜 헤어졌는지, 내가 어디가 부족했는지, 헤어져야만 했던건지."

"X한테 미련은 많아요. 엄청. 헤어질때조차 날 선 말 하나 안하고. 그래서 더 미안했고, 다시 해보고 싶었어요."

" 나 잊었지? 아니지, 기억은 해? " " 사실 아직 너 못 잊긴했어. 못 잊었고, 못 잊을거야. "

" 미안해 그리고 원망해 " " 恨みも多いし、すまない気持ちも多いのに、私たちまた始められるなら私は悩まないよ " ( 원망 많아, 미안함도 많고. 근데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난 고민 안해 )

" 나 너랑 사귈때 너 앞에서 한번도 안울었잖아. 잘 참아 왔잖아. " " あなた 前で泣かなかっただけで、私たくさん泣いたの。 私、涙もろいの知ってるじゃん。" ( 너 앞에서 안 울었던거지 사실 많이 울었어. 나 눈물 많잖아. )

"어디서부터 잘못됐지"

" 천천히 와. 오기만 해. 기다릴게. 언제까지든. 어디에서든. 어떻게든. "

" 그때 그 우리로 돌아갈 기회 다시 한번만 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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