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ㅃㅇ
조회수 51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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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산타라고 하면 빨간 옷을 입은 산타를 생각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할아버지 산타 나도 그렇고, . . . 근데 사실 파란 옷을 입은 산타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빨간 산타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빨간 산타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지만, 파란 산타는 아이들의 슬픔을 가져간다고 한다 - 크리스마스에 빨간 산타와 파란 산타, 둘 중 하나만 올 수 있다면 나는 과연 무슨 산타가 오길 바랄까
((빨간 산타, 이용복)) . . "음, 다음 애기가··· 서태희? ..펭귄 인형이 어딨지" 조용히 선물을 놓고 떠나는 용복산타 - "우와아!! 선물이다!" "어어, 태희야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지" "헤헤 지짜 기엽다.. 야, 이제 너 이름은 펭순이야! 히히 펭수나 안녀" "(흐뭇)(미소)" 그렇게 태희에게는 또 행복한 추억이 쌓이겠지
((파란 산타, 방찬)) "그다음이 태희? 이름 이쁘네" 알수 없는 표정으로 자고 있는 태희의 꿈 속으로 들어간다 '어..? 산타..가 왜 파란 옷을 입고 있지?' '안녕, 태희야' '안녕하세요..' '나는 마술사야, 기억을 없애준단다. 아팠던 일 하나만 알려줄래?' '..넘어져서 멍들었어요' '진짜? 아구 우리 태희 많이 아팠겠다, 그지?' '네!' '잠시만 눈 감고 있어볼까? 아저씨가 뭐 해줄게' . . 그렇게 태희의 상처와 자신의 존재를 태희의 기억 속에서 없애고 조심스럽게 다음 아기를 찾아 떠나는 방찬산타 그리고 태희는 아팠던 기억을 잊고 다시 그 나이때처럼 해맑고 순수한 미소로 하루하루를 보내겠지
총 4개의 댓글
이프🍀/접) 24.12.26
역시 샘👍✨너무 글 잘 쓰세요오..!😍❤️
움દᵕ̈૩ 24.12.29
펭순이???펭순이????????펭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