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먕🩷(쉼)
조회수 13025.01.16
🤍이먕🩷(쉼)
조회수 13025.01.16
*오늘 1월16일 팬로그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욥 이먕인데요 150팔 공약때 썰 풀어달라고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때 못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니까 그냥 지금 올려봤습니다
일단 저는 키가 매우 작습니다 14살 평균키가 156.9cm인데 제 키는 146cm로 10cm나 차이가 나요 성장판은 올해 여름쯤 닫힐 예정이라 하고요, 원래 병원에서 지금은 키가 계속 커야한다고 하는데 젠장 몇달째 안크고 있어요 줄넘기도 해보고 다 해봤지만 효과가 없길래 걍 반쯤 포기했습니다^^ 장점은 주변사람들한태 많이 귀여움받고요 버스탈때 어린이요금으로 내도 됩니다 한 중3까지는 어린이요금으로 내도 안걸릴것 같ㅇ...
쨌든 그래서 생긴 썰이요 영어 학원에서 있던 일이거든요? 저희 학원이 원하는 친구랑 둘이 옆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저는 항상 친구들이랑 앉았는데, 언제 부턴가 갑자기 어떤 남자애가 제 옆에 앉는거에요 처음에는 싫어서 다른친구들이랑 앉으려 했는데 뭔가 피하면 그 친구가 좀 기분 나빠할수도 있으니라 그냥 같이 앉았어요
계속 같이 앉다보니 걔가 저한태 말을 걸기 시작해요 "너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좋아하는 동물이 뭐냐"이런식으로 조금씩 말을 걸어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대답했어요 그러다보니 걔가 저한태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집 갈때 같이 가자고 하기도 하고 그래요 친구가 걔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저도 조금씩 마음 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그 친구가 고백을 합니다 사실 너 좋아했다고 뭐 그런식으로 고백을 해요 그래서 제가 좀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하루가 지납니다.. 다음날 학원에 갔는데 갑자기 걔가 "너 6학년(작년기준)이였어?"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럼 몇살이겠냐고 하니까 걔가 "난 너 키 작은 5학년인줄 알고 고백했는데?"이러는거에요;; 바로 찼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다음날부터 걍 원래대로 친구들이랑 앉았어요 끝입니다 먕먕먕먕먕먕먕먕먕먕먕먕먕먕
총 6개의 댓글
접음 25.01.16
기분 너무 나빴겠다,, 그나저나 쉬고 돌아온거 너무 다행이야💗 나는 키 때문에 어떤 아저씨가 나보고 아줌마라고 한적도 잇서ㅜ 쨌든 많이 힘들었을텐데 힘내!
이프🍀/접) 25.01.17
ㅇㄴ 걔 머냐….;;그런 애들 신경쓰지 마!!
바보라차대장이야하지만무대천재지 25.01.17
아니 먼데.... 아무리 키가 작아도.... 뭐 신경 쓰지 마시고 사세요!!(저도 키 작아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