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me.TAY
조회수 97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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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73일 전
지영 : 이루야. 강전가기로 결정됬어. 이루 : 아, 쌤.. 한 번만 봐주시면 안 돼요? 아니면 그냥 제가 알아서 전학 갈테니까, 학폭위 기록만 없애주세요, 네? 지영 : 그렇게 할 수 없는 거 알잖아. 다른 학교 가서, 열심히 살아. 반성 좀 하고. 솔이 너도. 솔이 : 네...
지영 : 그리고 이연이, 이현이. 너희는 예주가 괜찮다고 해서 학폭위도 안 연거야. 도와준 게 많다고 해도 괴롭혔던건 사실이니까, 앞으로 잘 해줘. 교내봉사도 꼬박꼬박 하고. 이연, 이현 : 네, 그럴게요. 때마침 첫눈이 내렸다. 모두의 행복을 기도하는듯한 함박눈이 너무나 희고 깨끗하며, 맑게 빛을 냈다. 모든 색의 빛이 섞여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났다.
. . . 여기서부터는 비하인드입니다!
『Space』의 기틀이 되어준 아이디어 스케치! 22편의 소설이 모두 30분 만에 휘갈겨쓴 저 초안으로 부터 나왔다는 사실,, 아무래도 아이디어 구상이다 보니까 저 내용과 다른 곳도 많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틀은 바뀌지 않았죠 아마..제 경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 재밌게 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삶은 맘대로 안 되지만 이야기는 얼마든지 마음대로 펴낼 수 있기에, 살을 붙여가며 열심히 소설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제가 손으로 쓴 1차 초안들! 저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편해서 매일 밤 정해진 양만큼 썼던거 같아요 :) 스텐드 하나만 키고 쓰는 밤중의 글은.. 감성 넘치죠 ㅎㅎ 중 2병..?의 버프로 감성도 가득 담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노트에 적은 걸 디지털화 시킨 2차, 3차...초안! 타자를 쳐놓으면 수정이 편하다 보니 진짜 업로드 직전까지 고치고, 또 고치고. 올리면서도 수정을 봐서 저의 소설이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마무리 멘트들!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하고 덧붙인 말들이에요 이제보니 오타도 많고.. 제가 아직 너무 부족함을 느끼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정말 항상하는 말이지만, 스키즈와 함께 스테이들은 정말 제 은인이고, 너무 소중한 인연들이거든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서 『Space』가 더 특별하게 남을 것 같네요🫶 댓글을 포함해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다가오는 2026년, 내년에도 제 소설은 계속될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ㅎ🤭 저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2025년 잘 마무리 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요🤍🩶🖤
총 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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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s0me.TAY 3일 전
어떤가요..ㅎㅎ 제 첫 소설이라 준비도 엄청 많이 했고 매화 올릴 때마다 완전 두근두근했었어요 ㅎㅎ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 그럼,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아기현진빵☁️ 3일 전
흐억..완전 작가님이잖어.. 또 한번 콩나물한테 반하게 되.🤍
섹시다이너마이터황🧨 24시간 전
다시 한번 봐도 진짜 감탄만 나와서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영원* 20시간 전
내가 더 일찍 오지 않아서 미안해. 정말 멋진 소설입니다! 당신은 훌륭한 똑똑한 소녀입니다!!!
세계최초설거지하는강아디 3일 전
와..ㅈㅉ 역시 명작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니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