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彡

조회수 12625.01.05

너를 기다리며

#김운학 #보이넥스트도어

항상 밝고 행복하기만 하던 당신의 모습들이 그립습니다. 웃고 떠들고 함께 했던 나날들이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밖에 비가 오든, 눈이오든, 바람이 불든 항상 우리집 앞으로 오던 당신 앞으로 나에게 이렇게 대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슬픕니다. 있을때 잘해줄걸 이라는 말을 매일매일 나혼자서 얘기해 봅니다.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 나의 예전 모습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같이 있는 동안, 당신에게 한번 잘해준적 없었던 나를 매일매일 욕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더 좋은 삶을 생각하며 더 밝게 웃는 사람이 되십시오. 항상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 너를 기다리며 -

총 5개의 댓글

  • love보넥도 25.01.05

    언니 넘 잘쓴다아❤️❤️❤️

  • ♪(´ε`) 25.01.05

    헐럴러 샘 글 왤캐 잘쓰심???!

  • 우낙우낙명째명째 25.01.10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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