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행복을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듯이 그저 받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담아 보관하겠다는 말 같아서 저를 울리기에 충분합니다🥹

이 가사만 봐도 화자가 저 얘기를 전하는 대상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처럼 보이네요..💕 그 대상이 혹시 스테이?😲

이 당시 사랑했던 사람에게 모든 걸 쏟아부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상대는 떠났으니,, 맘이 넘 찡하네요😞

⭐️ 전 특히 이 가사 너무나 조아해요.. 그저 “괜찮아” 라고 말하는 것 대신에 ”울고싶을 땐 울어도 된다 하지만 너의 웃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는 걸 알아둬라“ 라고 말해주는 것이 감동뽀인뚜!!🤍

⭐️ ‘영원’은 시간을 초월하여 끝없이 이어지는 것을 말해요 하지만 그 ‘영원’ 보다 오래 즉 ‘평생’ 어쩌면 그 보다도 오래, 그러니까 죽고 나서도 서로를 사랑한다는 말 같아서 노래 들으면서 가사 보면 벅차고 막 그래요..🫨

현진이가 그동안 받았던 상처들과 그 상처를 받음으로써 완성된 자신의 모습을 한 문장으로 완성시킨 느낌,, 이 가사를 볼 때마다 너무 안쓰럽고 미안해요😣

해석 ㄴ> 우리가 함께 가졌던 시간들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했지 연인사이에 있었던 시간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 게 너무 인상깊었어요..🥹

⭐️ 추억을 실제로 서랍 안에 있던 공책처럼 꺼내볼 순 없겠지만 ‘한 번씩 꺼내어본다’ 는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와 있었던 추억을 버리지 않고 간직하여 생각날 때 한 번씩 꺼내봄으로써 잊지 않겠다는 것처럼 보여 인상깊었어요🤭

조용하고도 묵묵히 응원해주는 서브남주st,,🫢 상대의 꿈을 ’꽃‘으로 표현하여 가사가 더 전체적으로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 ‘따뜻했던 겨울이었다’ 처음에 이 가사를 보고 ’어떻게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졌을까?‘ 생각해봤는데요 Winter Falls의 가사를 전체적으로 보면 헤어진 연인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연인과 같이 보냈던 겨울, 즉 함께여서 따뜻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알고보니까 더 감동적🫠

하늘에 있는 별따기 보다 어려운 일을 오로지 상대만을 위해서 쉬운 일 하듯이 해본다는 것이 설렘뽀인뚜 🫣🩵

⭐️ 향기는 평생 상대의 곁에 머물 수 없죠 향수를 뿌린다고 한들, 그 지속력이 좋아봤자 몇시간이잖아요 또, 그 향기를 잃고싶지 않아서 계속 향수를 뿌리다 보면 머리만 아파지고 서로가 귀찮아지니까 오래 간직되지 않고 쉽게 사라질 향기 같은 존재가 되고 싶진 않다는 말이겠죠?😳

감성타서 주저리 주저리 많이 말했네여 부디 지루하진 않으셧길,,🥹 스테이분들이 만들어두신 잔잔한 스키즈 플리와 함께 들으면서 보시면 기분 째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