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중햄빈

조회수 242일 전

달콤한 거짓말

하나의 이름으로 서로가 되어 활동한지 올해 2년

함께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간 안에서 영원이라는 달콤한 거짓말을 믿어볼 수 있지 않을까

만약 헤어지더라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 달려왔던 그 시간은 지워지지 않으니까

몇광년이 흘러도 이 시간은 변하지 않으니까

시간이 흘러도 지금처럼만 지냈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간절히 바래왔던 우리라서,

함께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는 우리라서,

함께하길 바라는 것에 대한 간절함도 그만큼 크다

시작점에서는 다 다른 이름으로 서있었지만

이제는 [ ZEROBASEONE ] 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서로가 되어갔던 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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