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백
조회수 15625.01.04
유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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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영원을 약속하자” 라며 내 마음을 흔들어놓고 내 반쪽을 가져갔던 너가 영원은 존재하지 않다는것을 알려주게 되었다 .
사실은 나도 영원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다는걸 알고있었어 , 하지만 너의 말들로 인해 영원을 믿어보려고 노력했어. 그러다 한번씩 내가 영원은 존재할까 ? 라 물어볼때마다 분명 내 곁에 항상 있을거라며 도닥이던 너가 . 그런 너가 , 영원이 존재 하지 않는다는걸 알려주게된거지 뭐야?
너가 내 곁에서 영원을 속삭이지 않은 이후로 나는 점점 너가 내게 했던 모든 말을 되새기며 , 나를 자책하며 시간을 보냈어 . 근데 그거 알아? 내가 이런행동을 하는건 널 잊지 못해서래 . 그런데 나는 왜 아직도 널 잊지 못할까 . 영원은 존재 하지 않은데 말이야 .
난 너가 다시 돌아와 내곁에 있을거라 다시 한번 영원을 속삭이고 영원을 믿어보자 한다면 나는 언제나 그에 응할거고 . 다시한번 , 아니 항상 영원을 다시 믿어볼거야 그러니까 우리 다시 한번만 영원을 약속해보면 안됄까 ?
총 34개의 댓글
아야핑 25.01.04
어우 슬프다요
탯냥고냥._. 25.01.04
너무 잘 쓴다요... 👍🏻🤍
해욘 25.01.04
으어,,,영원한건 진짜 없으려나,,ㅠ
한공백 25.01.04
너무 잘쓰시네ㅇ요 샘 , ㅜ
달리링 25.01.04
아니 유아샘 너무 잘 쓰시는데 이거 맞나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