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me.TAY

조회수 14525.11.11

『Space』 Ep.5

아침 시간 종이 울리고, 예주가 자신의 자리로 들아왔다. ​그리고 옆에 앉은 민호를 향해, ​ ​예주 : 어..? 이민호 늦게 왔네? 안녕?ㅎㅎ ​민호 : ... ​ ​'아무사이도 아닌데.' 생각은 했지만, ​승민과 얘기하고 있던 예주의 모습이 서운해 민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민호와 이제 친해졌다 느꼈던 ​예주는 당황했다. 그러나 원래 그의 성격을 승민에게서 들었기에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시금 민호를 불렀다. 예주 : 이민호..?

예주의 두 번째 부름에 민호는, ​'아니, 얘는 나 안 좋아하면서, 왜 이러는 거야.. 이러면 설레서 포기할 수 도 없잖아.' 하고 생각해버렸다. ​ ​민호의 두 번째 무응답에 예주는, ​'어제 우리 서로 한테 호감있었던 거 아니야? 난 아직 너가 궁금하다고. 대답을 좀 해봐..' 하고 생각했지만, 이내 '하.. 그럼 그렇지.. 또 나만 진심이였지..? 이렇게 된 거 그냥 김승민이랑 엮이는 거 계속해야겠다..' ​하며 혼자 마음을 추스렀다. ​. ​. ​.

​둘의 사이는 멈췄지만, ​시간은 그 사이를 흘러 7월에 다다랐다. ​벌써 그들은 방학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였다. ​ ​주아 : 아..진짜..ㅠ 체육 쌤은 왜 이 땡볕에, 그것도 곧 방학이라 나갈 진도도 없는 지금! 운동장에서 수업을 하는 거야... 예주 : 그니까... 나 땀흘리면서 운동하는 거 젤 싫어하는데! 단비 : 어쩌겠나, 학생은 선생님 말에 순종해야지! 걍 나처럼 즐겨! 예주 : 넌 체육 잘하잖아! ​주아 : 레알. 체특자는 빠져라. 단비 : ㅋㅋㅋ 아 미안, 미안. 너희 힘든 거 이해해. 안 놀릴게 ㅎㅎ​ 예주 : 해야지.. 흐윽! ㅋㅋㅋ

삐익- 또 한명이 아웃되었다. 공이 아웃 된 친구를 맞고 튕겨 외야로 갔다. 공을 잡은 외야 아이들이 빠르게 작전을 짰다. ​친구 1 : 야! 김예주가 왕이다! 던져! ​친구 2 : 야! 던져, 패스! ​친구 3 : 오키, 자! ​ ​예주의 뒷통수를 향해 날아왔다. ​먼 거리도 아니였는데, '쟤가 왕이다!'는 확신을 담아서인지 ​엄청나게 빠르고 세보이던 공이. ​ ​예주가 뒤를 돎과 동시에, ​누군가가 예주의 앞을 막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예주는 얼굴에 정면으로 공을 맞았다.

총 31개의 댓글

  • s0me.TAY 25.11.11

    『Space』의 5화가 나왔습니다!🎉🥳 제 소설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시면.... 진짜 제 사랑을 드립니다🤍🤍🤍🤍 오류⚠️나 의견💬들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제 소설이 오늘 여러분의 도파민이 되었길!💓💓🍀

  • 배서아_BEAseoa_ 25.11.11

    예주야 걍 사귀자고 해라! 쫌!!!! I like it 될 판이야…..

  • 배서아_BEAseoa_ 25.11.11

    언니 나 진짜 언니 소설이 내행복의 반이다….

  • 아기현진빵 25.11.11

    진짜 요즘 내 도파민..💗💗 이민호랑 예주한테 서로 좋아한다고 말하라고 하고 싶지만..! 내가 예주였어도 이민호보면 굳어서 말 못할듯..ㅋㅋ😵

  • 하루종일슼즈생각 25.11.11

    언니 진짜 넘넘 재밌다❤️목욜까지 못 기다리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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