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조회수 116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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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팀장님...!!" "어 뭐야 다들 어디가신 거지?" "어 현진 하이 일찍 왔네?" "서팀장님은요? 같이 안오셨어요?" "안왔어? 글쎄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그때 문이 열리고 태희가 들어왔다 어디갔다 왔냐는 질문에 얼버무리며 넘어가는 태희의 모습을 본 민호는 그녀의 팔에 있는 상처를 발견했다 "너 솔직히 말해봐 어디 갔는데?" "아 마녀 사냥 하냐? 바로 옆에 병원갔다고- 늦지도 않았는데.." "어? 팀장님 이거 뭐에요?" 한 서류를 발견한 현진의 손을 한번에 낚아채는 태희를 살짝 밀고 그대로 다시 도로 가져가는 민호는 아무말 없이 다시 태희에게 돌려줬다 "엥 그게 뭔데요?" "별거 아니네 옛날 사건 내용" "오늘 그 의사랑 얘기 좀 하고 올꺼야 너도 스케쥴 확인하고 따라와" 의사가 부른 곳은 한 건물 이였고 현관부터 으리번쩍한게 마치 저번 사건과 다를 바 없는 데자뷰 같았다 "얘긴 들었어요 우리 환자가 사망했다면서?'
"신분도 확인이 안됬고 부검도 못하는 상황이여서요" "피는 온데간데 다 튀어있고 그중 최박사님의 지문도 나왔습니다" "지금 저희측에선 이름조차 알 수 없어요" "경찰이라면서 그거 하나 확인 못해요?" "경찰이라서 확인이 안됩니다 저희가 자유롭지 못해서말이죠" 민호가 말한 뒤 박사의 말을 짤라내며 신경질 적이게 말하는 태희를 보고 익숙하다는듯 태연한 얼굴로 말을 이었다 "...저희 병원은 환자 개인 보안이 철처해요 함부로 이름도 알려주지 않는 곳이죠 어쩌면 신분 하나 못찾는게 당연한 일이기도 해요" "그게 알려지면 우리 병원은 망하거든" "저희가 그런건 몰라도 그쪽네 죽은 환자분님이 가정 폭력범인건 알고 있거든요" "벌써 정보 하나가 새나갔네요 난 말했어요" "저희는 이미 영장도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러시면 곤란해지고.." "난 차라리 그 곤란한 상황이 재밌던데?" "...지금 장난해요?"
"사람들은 도파민에 절여져 있어요 그 곤란한 상황을 깨는것만큼 좋은게 더 없죠" "지금 저도 그런 상황인데 얼른 말을 해주셔야 겠는데요?" "아까부터 뭘 말하라는건진..나도 잘 모르겠는.." "아니요 그건 그쪽이 잘 아실거에요, 누구보다 더." 계속 점점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박사의 말에 결국 터져버린 태희는 본능적으로 주변 무기를 찾아봤고 급하게 민호가 말렸다 "난 말했어요 환자 정보가 새어 나가는 순간 우리 병원은 그대로 사라질거라고.." 건물을 나간 태희에게 한 전화가 왔고 전화를 받고 금방 끊은 태희는 다시 건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야 어디가!" "건물 안에 시한 폭탄이 설치 되어 있어.." 급하게 다시 건물로 들어간 그들중 현진은 갑자기 두통이 다시 시작됬고 눈 앞이 흐려졌다 다시 정신을 차렸긴 했지만 여전히 어지러웠다 "야 서태희..! 이거 좀 열어봐" "아 응.." "...? 야 황현진 너 왜그래?!"
"아..아니에요 빨리 사람 있나 확인해요..!" "...야 너 지금 하나도 안 괜찮아보여 차라리 너라도 빨리 내려.." "아 괜찮다고!!.." "....야.." "아..아 그게 아 근데 저 진짜 괜찮아요! 잠깐 순간적으로.." "...민호야 이거 잡아" 한 집에 들어간 태희, 민호, 현진은 아무도 없는걸 먼저 확인한 민호는 현진에게 태희한테 없다 전하라는 말을 하고 그대로 나갔다 그 사실을 몰랐던 태희는 현진이 있는곳으로 가자 쎄함을 느끼고 급하게 뒤를 돌아 현진의 모습을 보았지만 현진은 주방용 칼을 들고 있었다 태희와 눈을 마주친 그는 갑자기 태희를 공격하며 벽으로 몰아 부치고 칼을 태희의 목에 찌르려고 애를 쓰는 와중 건물을 점차 불이 번지고 있었다 "야 황현진..너 진짜 왜그래..!! 정신 차려 지금 우리끼리 이러고 있을 시간이.." "...이제 끝내요 우리 사이" "뭐..?"
'건물은 무너지고 결국 현진은 들고 있던 칼로 찌르고 말았다'
총 2개의 댓글
양정인바라기✨🎧💗 24.12.22
?? 현진이가 태희 찌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