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입니당! https://s.blip.kr/c/eed80200 재밌게 봐주세요❤️

나는 눈물이 핑 돌았다 이런 따뜻한 온기와 위로는 오랜만 이라서.. "그동안 진짜 맘고생 많았겠네"승민) 나는 참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응ㅠㅠ😭 흑.. 고..마워 흑😭"태희) "괜찮아 괜찮아"승민) 승민이는 내 눈물이 그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다 울었어? 이제 자야지 시간도 늦었다 ㅎㅎ"승민) "응, 그래야지 승민아 나 혼자 자는거 무서운데.."태희) "그럼 같..이 잘래?"승민) 우리는 얼굴이 빨개졌다 우리는 당황하여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ㅇ어!? 응 ㄴ나 침대 넓어"태희) "어 ㄷ들어가자 머리 다 말렸지?"승민) [태희 방] <어색>"어 자자 잘자"태희) "응"승민) 승민 시점) 나는 잠에 들지 못하고 깨어있었다 그때 "으우움"태희) 태희가 잠꼬대를 하며 나를 안았다 //?!? 뭐지 이 기분은 나 서태희 좋아하나? 나도 태희를 조심히 안았다

[다음날] 나와 태희는 어제 그 자세로 자고 움직이지도 않고 깨지도 않았나보다 나는 먼저 일어나 태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쩜 이렇게 예쁘지? 태희가 일어났다 "응? 먼저 일어났네 뭐해?"태희) "나 너 보고 있었었는데" 승민) {제작자: 승민아 플러팅 하는거야? 어머 어똑해! 으핳핳ㅎ} "어?" 태희) 태희는 놀란거 같았다 "언능 나와 ㅎㅎ"승민) 나와 태희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야 나 화장실좀"태희) "응"승민) 태희는 들어간지 한참이 됬는데 안나온다 무슨일이 생긴걸까? 나는 화장실 앞으로가 문을 두드렸다 "태희야 무슨일 있어?"승민) "승민아 그 혹시 오른쪽 옆에 서랍에 생리대 있어?"태희) "어! 응 가져다줄게"승민) 태희는 문 밖으로 손을 내밀었다 "엉 고마워"태희) 잠시후 태희가 나왔다 태희시점) 아씨 아침부터 배 겁나 아프네.. 어! 나는 화장실 선반을 봤다 으아 없어 없어!! 아 어떡하지..

나는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아ㅎㅎ승민아 고마워 없어서 당황했거든"태희) "ㅎㅎ 괜찮아 배 많이 아파? 이거 약 먹고, 나 이제 갈게"승민) "어? 응 잘가 담에보자👋"태희) 승민이는 나가고 나는 누워서 tv를 보고있었다 1시쯤 되었을까? 나는 배가 너무 아파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웅크린 체로 방에 들어가서 쉬고 있었다 나는 깜빡 잠들어 3시쯤에 집을 나와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편의점으로 갔다 [편의점] "어서오세요"알바생) 알바생이 인사를 했다 (요즘 알바들은 원래 인사를 잘 안하던데 인사성이 좋네) "네 안녕하세요"태희) 나는 알바생의 얼굴을 보았다 꽤나 잘생긴거 같다 비록 모자를 쓰고 있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는 초코우유, 생크림빵 그리고 거의 다 떨어진 생리대, 진통제 까지 샀다 "다 하셔서 10,000원 입니다"알바생) "네 감사합니다"태희) "안녕히 가세요"알바생) 나는 얼른 사서 나왔다 바람좀 쐴겸 놀이터 벤치에 앉았다 "태희야" 누가 나를 불렀다

소연이였다 "태희! 여기서 뭐해 집에 안들어가고?"소연) "나 배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랑 단것좀 사러 편의점 나왔다가 속이 울렁거려서"태희) "에구.. 그날이야?"소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 찜질방 갈려고 했는데 같이 못 가겠네.. 그래 얼른 집가서 푹쉬고 집에 부모님 안 계시지 가도 돼?"소연) "엉 그래 가자"태희) [태희 집] "흠.. 너희 부모님은 아직도 그러셔?"소연) "응 그런데 좀 나아지신것 같아 옛날처럼 막 엄하게 하시지두 않고.. 나 너랑 있으면 항상 위로가 된다 넘 고마워.."태희) "에이 별말씀을 우리가 몇년지긴데 어? 야 근데 남자 냄새 난다? 자기 남자친구 생겼어?"소연) "아니! 아니야 무슨 남자"태희) 나는 재빨리 아니라고 답을 한다 하지만 이 눈치빠른 소연이는 당연히 속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하.. 응 남자는 맞아"태희) "허어억! 어머 이 기지배 뭐양 나한테 말도 없이 남친이나 만들구.."소연) "아니라니까 남자는 맞긴해.."

좀 늦었죠.. 죄송해요 해결해야할 일이 좀 있어서요.. 그래서 여기서 정하겠습니다 평일에는 월 수 쯤에 언제인지는 몰라도 1번, 주말에는 무조건 1개 올리고 시간이 나면 1개 더 올리도록 할게요! 바뀔수도 있는데 일단은 이렇게 알아주세요! 오늘 스토리는 재미 없었는데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