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린

조회수 20625.02.15

스키즈 팬미 중콘 솔직후기 - !!

#후기

실물 후기 보실 분들은 쭈욱 내리면 있습니다 ~

일단 저는 부모님 차 타고 2시 좀 넘어서 도착했어요 가는 길에 비행기도 짱 많이 볼 수 잇음 !!

막 설레기 시작함.

일단 가자마자 스테이존으로 가서 줄 섰어요 근데 중간에 길 잃고 방황해서 스탭 언니가 길 알려주심 ㅋㅋㅋㅋㅋ 공연장이 진짜 넓음.. 스테이존 수령하고 돌아다니다가 공연 시작 1시간 전 까지 노숙햇습니다 깔깔

그리고 드디어 입장했는데

시야가 미쳤음 너무 가까워서 여기가 맞나? 싶었어요 3층이 아니고 그냥 2층이였던..

저 막 옆자리에 외테이 앉을까봐 파파고도 켜놨던 ㅋㅋㅋ 다행히 옆자리 두분 다 외테이 아니였어요 왼쪽에 앉은 분이 간식도 주심.. 스테이들 천사야 . 그리고 오른쪽 뽁프 언니랑 스몰 토크를 했어요 저 극 I 라서 대화하면서 다리 부들거림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공연 시작하는데 용복이 목소리로 stray kids.. everywhere.. all around the world.. 이게 나오는거임 와 진짜 막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노래 때문인지 막 공연장이 둥둥 울리면서 머리 아플정도로 막 진동이 느껴짐

오프닝곡은 승민이의 팬즈 스포대로 워온워였어요 ㅋㅋㅋ 워온어 끝나고 챠머 하는데 이용복이 배를 안까더라요? 응 살짝 많이 아쉬웟음 . 챠머 다음에 바운스백이였던가 .. 바운스백 진짜 공연장에서 들으니까 더 웅장했어요 투리라차 성량이 어마무시함.. 그렇게 계속 무대 하다가 스키주가 올라옴 !! 퍼핌 텐션이 미쳤더라고요 ㅋㅋㅋㅋ 막 카메라에 잡히기만 하면 끼부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

민이가 개똥이 꾸미기를 하더라고요 개웃겼음 ㅋㅋㅋㅋㅋ 지성이가 막 개똥이한테 잘 씻고 다니라고 하고 ㅋㅋ 그리고 뭐였드라 이게 어느 무대 후의 멘트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걍 미쳐서 소리지르면서 놀아서.) 김승민이 한지성 옷을 들춰버림 김승민 개나이스 이러고 있었는데 지성이가 걍 까주더라고요? 와 개나이스.

그리고 여러 무대들 많이 했어요 !! 아엠유랑 가려줘도 했는데 솔직히 좀 울었음 . 승민이 노랫소리 듣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막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차올랐던..ㅋㅋ

복이 홀마핸 너무 좋았어요 복이 음색이 너무 예뻤음 🥺

정인이 유스 너무 사랑하게 됨

서창빈 그천우.. 랩이 미쳤어요 이거 다들 꼭 영상으로 보셔요

리노씨의 할루시네이션 진짜 개좋았음 아니 전광판에 얼굴이 계속 잡히는데 진짜 개잘생겼어요 역시 이리노는 이리노구나 하면서 넋 놓고 봄

찬이의 소 굳도 너무 좋았어요 착장이 너무 좋아

황현진씨 그냥 도랏음 ;; 평화롭게 전광판으로 현진이의 폭룡적인 얼굴 감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니렛이 튀어나오는 거에요 ㅋㅋㅋ 진짜 잘생겼는데 너무 웃겼음

솔직히 한지성 레일웨이 할 말 없음 아니 근데 진짜 지성이는 실물로 봐야됨 너무 잘생겼어요 한지성 몸이 .. 네. 말하고 싶은데 변태같아서 못 말하겠다 읍읍

그리고 ㅋㄱㅋㅋㅋㅋㅋㅋ 김승민 울트라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랩도 잘 하고 춤도 깔롱지게 잘 추는데 썬구리가 너무 웃겨서 자꾸 웃음이 새어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여러 무대 하다가 발롯코를 돌아주심.. 줍금 미안해요 ㅜㅜ 진짜 어렵게 찍은 거라 어쩔 수가 없네요

김승민 실물 ㅅㅂ . 개잘생겼어요 꼭 실물로 봐야됨 김승민은

용복이 웃는 거 보니까 나도 막 따라서 행복해짐

지성이 개귀여웠음 진짜 애정 가득한 눈으로 테이들 손도 잡아줌

다른 멤버들 발롯코는 제 눈에 담느라 찍지를 못 했어요,, 미안해요 🥺🥺

발롯코 하고 또 무대 하다가 앵콜로 헤븐을 말아주심 개좋음

진짜 솔직한 실물 후기 말씀드릴게요 방찬 - 카메라가 찬이 미모를 다 못 담음.. 진짜 개잘생겼어요 이목구비가 엄청 또렷함 리노 - 응 그냥 나를 미치게 해요 그는 . 이리노도 카메라보다 실물이 더 잘생겼어요 진짜 할 말을 잃을 정도임 창빈 - 창빈이도 실물이 진짜 잘생겼음 엄청 귀여워요 창빈이 ㅜㅜ 현진 - 그냥 폭룡적임 제 어휘력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얼굴이심.. 지성 - 개인적으로 지성이가 실물 원탑이라고 봅니다.. 나 진짜 속으로 계속 한멘 한렐루야 이러고 있었어요 용복 - 말해 뭐해 진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나? 싶었어요 웃는 게 너무 예쁨 ㅜㅜ 승민 - 앞을 지나가는데 진짜 응원봉으로 내 머리 내려 치고싶었어요 개잘생김 콧대가 미쳤음.. 제일 놀랐던게 승민이 실물이 진짜 더 말랐어요 그냥 종이인간 그 자체야.. 정인 - 이목구비 진짜 또렷함 웃는 거 보고 이마를 탁 침

스테이존에서 받은 기프트 들이랑 공연 거의 끝나갈 때 내려왔던 풍선 !! 제가 풍선 세 개를 주섬주섬 챙겼어요 ㅋㅋㅋㅋ 공연 끝나고 막 우헤헤 거리면서 풍선 세 개 들고 나가는데 어떤 테이 소녀가 자기는 풍선 못 잡았는데 혹시 만 원에 팔 생각 있냐고 물어보시는 거임.. 근데 만원 받기는 좀 그렇잖아요 ㅜㅜ 그래서 냅다 그냥 하나 드리고 튐.

오늘 무대들 다 너무 멋졌어요 나 아직 영종도에 살아..

총 28개의 댓글

  • ᐢ한쮜성ᐢ 25.02.15

    저 313구역이라서 풍선 안와서 개슬펐는데ㅜㅜㅡㅜㅜㅜ 부러버요😭 그래도 팬미팅을 갔다는거에 만족합니다ㅋㅎ 진짜 한지성 방찬 실물 도라벌여..

  • 황도용복숭아)접 25.02.15

    와 린도초콜릿쌤 부러워요,,미친

  • 뽀듕만두🥟 25.02.15

    헝렁헐 나더 팬미팅.. 앙콘 무조건 간다 진짜 기다려 키즈들

  • ᐢ토냥이ᐢ 25.02.15

    린도쌤 풍선 받으셨나보네요.. 제 몫까지 즐겁게 즐기다 오셨길🍀🍀 하 이렇게 보니까 티켓팅 도전이라도 해볼걸..하네요 어차피 못갔겠지만😭

  • 댕빵이 25.02.16

    ..화장실은 잘 가셧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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