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체리와몰티져스(반쉼)
조회수 12424.11.27
강체리와몰티져스(반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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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만에 시간이 비어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어느순간 보니 범규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구요..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기에 그렇게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도대체 애들 스케줄 관리를 어떻게 한건지 회사에게 다시한번 화가 나기도 하고
소중한 형을 볼 수 없는 범규가 안타깝게도 느껴지고
그리고 수빈이가 범규에게 얼마나 크고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깨닫게 되더라구요.
제가 감히 범규의 마음과 그때의 생각을 모두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지치고 힘든 스케줄 후에 수빈이와 함께 야식도 먹고,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던 그 시간들이
둘에겐 너무 소중했던 게 아닐까 그래서 그럴 수 없는 지금이 범규에겐 너무 힘든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와 동시에 이렇게 범규만 힘든 게 아닐거라는 것도 느꼈어요. 충분히 다른 멤버 셋도 수빈이의 빈자리를 느낄 것 이라고요.
어쩌면 투바투의 리더로써, 둘째로써, 수빈으로써 빈자리가 너무나도 큰것일까 어쩌면 다른 멤버들도 범규처럼 많이 힘들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언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소식을 전할지 모르는 수빈이 이기에 범규도 우리처럼 더 힘든것 같아요.
어쩌면 수빈없는 12월5일은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두려움도 생겼어요.
오늘 라이브를 보고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가득할 모아들을 위해 웃는 범규의 사진을 모아보았어요
항상 웃을 순 없을것이고, 울음을 참아서도 안되지만, 그저 앞으로 우는 날, 힘든 날 보다 웃는 날, 기쁜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라이브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범규야, 수빈이의 빈자리가 느껴지니 공허하고 힘들지? 수빈이가 돌아온다면 우리 꼭 이렇게 이쁜 웃는 얼굴로 맞이하자❤️ 사랑해❤️❤️
안녀어엉👋 (줍=핱❤️)
총 1개의 댓글
Yewon🍀 24.11.27
범규가 이 글을 볼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수빈이두 화이팅이구 범규도 화이팅이구 투비투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