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믾:ㅋㅋㅋ 승:댕 웃김ㅋㅋㅋ 승:아..맞다 민호야 나 오늘 밤에 출국 하기로 했어 믾:..그걸 왜 이제 말해...? 승:미안,,빨리 말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오늘 만나자고 한거였어.. 믾:너 나랑 평생 떨어지지 않기로 했잖아.. 승:미안..그래도 2년 안에 돌아올게.. 믾:어디로 가는데..? 승:미국.. 믾:너 약속 한거다.. 안지키면 나도 너 잊을거야.. 승:절대 안 잊을게.. 믾:잘가 승:너도 잘있어.. (2년 후) 믾:오늘 승민이 돌아온다고 했는데..왜 연락이 없지.. 📞 믾:왜 안받아..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번호 입니다. 믾:??뭐야...김승민...

(3년후 햔재) 이젠 서로를 점차 잊어갈때 즈음 승민이 민호의 학교로 전학오고 둘이 마주친다 믾:(모른척) 승:(....) 믾:(승민이는 날 기억할까...? 뭐야 이민호 내가 왜 쟤걱정을 해? 쟤가 약속을 안지킨거잖아 잊어버리자..) 승:(민호한테 밀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승민이) 승:벌써 민호가 보고싶다,, 잘 지내려나..?2년 빨리 지났으면.. (몇달후) 승민 부모님:승민아 너도 이참에 핸드폰 바꾸자,번호랑 승:네??귀국하면 민호랑 연락 해야하는데.. 부모님:뭐해?너무 오래 됐어, 승:네... (몇년후) 승:드디어 2년이 지났다!민호 볼수있겠다!!! 부모님:미안하다 승민아 아빠 일때문에 여기서 좀더 지내야 할것 같아 승:하지만 민호랑 약속 했는데.. 부모님:어쩔수없잖니 여기 학교 괜찮다며? 승:네.. 승:(사실 괜찮지 않다 친구가 없어 항상 혼자 지내고 영어로 대화할려니 친구들과 멀어지고 난 괴롭힘을 받았다 나에 대한 악담은 일상이고 구타도 거의 매일 이였다 멍이나 상처는 외투로 가리고 얼굴에 상처는 긁혔다고 둘러댔다 그럴때마다 민호가 더 보고싶어서 2년만,2년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힘겹게 살아왔다 그런데 이제와서 3년을 더 보내라고? 차라리 죽는게 낫다 하지만 민호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은데 그렇게 난 민호와의 약속을지키지 못했다

(승민이 전학온날) 승:지금쯤 민호는 날잊었겠지.. 다신 민호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 그냥 우린 서로 모른척 했다 그게 서로에게 더 좋을것 같았다.. 난 민호와 다시 친해지고 행복한 해피엔딩을 기대 했는데 결국 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고 끝나버렸다

좀 많이 허무하게 외전까지 끝났는데요 그랴도 재밌게 봐..주실..거 죠? 마음속 연두빛이 끝났습니다 다음 작은 '마음이 자라는 시간'이라는 작인데 한번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