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뭐지..잘 못 본건가 잘생긴 것 같았는데..

뭐지..?익숙한데..누구더라…

어…?신입생 환영회에서 만날줄은..

눈이 마주쳤다, 얘기하시는걸 듣다보니까 나보다 2살 많으신 것 같다 아무래도 난 선배한테 반한 것 같다

선배가 학교 축제 때 노래를 부르셨다

'잘생겼다…' 저얼굴에 노래도 잘 부르네…

이 얘기를 선배 친구에게 하니까 선배의 학생때 사진을 보여주셨다 '이때도 잘생기셨었구나..'

지나가다가 넘어질뻔했는데 선배가 잡아주셨다 얼굴이 바로 앞에있었다…😳

선배 친구가 이어주겠다고 무작정 나를 선배집으로 데려왔다 나는 선배와 처음으로 말을 해보고 그 후로 친해지기 시작했다

"어?선배다아…!" 선배애~헤헤//

나는 술에 취한 나머지 고백을 해버렸다 "선배 저 선배애..조아해요오.." 그리고 난 다음날 내가 고백했었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