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월_寒月_🎑

조회수 21425.03.04

[EP.1] 악몽의 시작과 한줄기 빛

#리우 #상혁 #청춘_로맨스 #잿가루가_되려_하던 #나에게 #옆명

15살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나의 멘탈이 부서져 있을때 BND 아이돌 오디션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오디션에 지원했다. 하지만 나는 그 곳에 가면 안됐었나보다. 가자마자 나는 살을 빼라는 소리를 들었다. 나도 알고 있다. 나같은 몸뚱이론 아이돌이 될 수 없다는 걸 그렇게 나는 오디션장에서 쫒겨났다. 그 날 이후로 난 다이어트를 했고 성공 했다. 그러더니 나는 금새 인기가 많아졌고 남자친구도 생겼다 그 사람은 김현 나는 이렇게 나의 인생이 행복해질줄 알았다. 하지만 김현은 막무가내에다 이기적이고, 집착이 심했다. 그래서 헤어졌다. 하지만 내가 17살이 되던 해 그는 나를 찾아왔고 순탄했던 내 인생은 산산조각 났다. 그는 나를 무차별적으로 폭력했다. 그 하루가 반복되면서 익숙해졌다.

난 오늘도 맞는다.

[퍽] 아흑..! [퍽, 퍽, 퍽] 큭..! [뻑!] 하나-- [쿨럭,,] 하아.. 하아.. [이제 아무 생각이 안들어... 차라리 오늘 죽었으면..., ] 김현-- 뭐야, 야, 일어나.ㅋ 하나-- 아흑... 흐윽...ㅁ,미안해.. [퍽!] [1시간 뒤] [끼익.. 쿵!] 하나-- 하아.. [쓰윽,, 뻑뻑 피를 닦으며] 너무 힘들어.. 눈 앞이 아른거려... 보고 싶어 엄마, 아빠. ...아니다.. 나도 갈께 오늘.. 조금만 기다려줘 엄마, 아빠..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옥상 끝] 엄마.. 아빠..흐윽.. 나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 이젠.. 그만 하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뺨을 스친다.] ??-- 야,..! 너 거기서 뭐해!! 내려와! 하나-- 이제.. 환청까지 들리네.. 나 이제 진짜 죽나봐 ㅎ...[점점 앞으로 떨어지려 하며] 상혁--[당신의 손목을 잡으며] 야! 정신 차려!! 너 이대로 죽으면 부모님은..! 하나-- 우리 부모님 곁으로 갈려고 그러는거에요.. 상혁-- 그럼 남은 인생은..? 오늘 생을 마감해 버리면.. 지금까지 산 이유가 없잖아.. 하나-- .... 상혁--[하나를 안아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냥.. 내가.. 미안해.. 응? 그러니까.. 조금만 더 살아보자. [결국 하나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하나-- 흐윽.. 끅... 흑... 상혁--[계속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괜찮아.. 괜찮아..

[몇 분 뒤..,,] 하나-- ... 선배님은 누구에요..? 상혁-- 나? 음.. 나 3학년 이상혁.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두개 다 해. 하나-- 그런데 갑자기 왜.. 일면식도 없는 저를.. 도와주셨어요..? 상혁-- 어.. 그게..ㅎ 나도.. 사연이 있었어서...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이여서. 문하나.

총 21개의 댓글

  • Ganzy_MOUNTAIN 25.03.04

    Mㅣ쳤다 갤러리를 뒤집어 놓으셨어요(?)

  • 💗🐶명태⛰️💗 25.03.04

    와앜!재밌당?

  • 🦁🐠 25.03.04

    아잇 이번에도 진짜 너무 재밌네용 아니 저 원래 드라마 좋아하는데 요즘은 드라마 말고 샘들 소설 읽는다니까용ㅋㅋ 다음화도 기대할게용><

  • 타고난_끼가_운명입니다 25.03.04

    역시 재밌네요🩵

  • 명찌🌱 25.03.04

    징짜 녀무녀뮤 잼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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