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에20분🥟🥝

조회수 348시간 전

도망자 신세인 내가 널 만나고 ep.3

https://s.blip.kr/c/886fe5a4 <- 프롤로그 https://s.blip.kr/c/f08493e0 <- ep.1 https://s.blip.kr/c/d4e71fee <- ep.2 이전 화를 보고 오시는 거 추천!

승민 시점 (푹 눌러쓴 모자와, 마스크..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승민은 그런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를 더욱 푹 눌러쓴다) 승민- ' 괴롭다.. 이런 관심도 이젠 그만 받고 싶다.. ' (그때 누가 승민의 어깨를 톡 톡 친다) 태희- 김승민 씨...? 괜찮으세요..? 승민- 아 네.. 괜찮습니다.. 태희- 음.. 왜 만나서 얘기하자 하신 거예요? 승민- 다름이 아니라.. 저랑 떠날 수 있으신가요..? 태희- 네?? 왜요..? 어딜요? 승민- 그..그게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그래도 제발 같이 여길 떠나 먼 곳으로 같이 가주시면 안 될까요..?

태희 시점 (갑자기 그가 같이 어디를 가자고 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딘가 그의 가슴 깊은 곳에 있는 아픔이 느껴져서 그 부탁을 거절 할 수가 없었다..) 태희- 네 그러죠 뭐.. 같이 가요 그럼. 여길 떠나서.. (나도 좇고 쫓기는 상황인 나도 마침 이곳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으니 잘 된 것 같다..) 승민- 진짜요? 감사해요.. 정말로..

우린 사람들.. 아니 어쩌면 세상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그 꿈을 이루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을 죽이고, 몇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고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니.. 너무 욕심인가..ㅋㅎ......

여러분! 저 오랜만이죠!! 길었던 블쉼을 끝내고 이 소설과 함께 돌아왔슴당ㅇ! 오랜만에 쓴 글이라서 좀 엉망일 수도 있긴한데..ㅋㅋㅎ 재밌게 봐주세요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ㅏ💗

총 2개의 댓글

  • 스테이임당:)💛 7시간 전

    재밌어용 4화기대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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