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림

조회수 11825.03.01

[네가 생각난다 말이야]-태산(단편)

#네가 #생각난단 #말이야 #태산

너 나쁜 건 알겠는데 그런 건 모른체하려고 그냥..제발 내 곁에 있어줘 동민 : 진짜 다시 만날 생각 없어?..(팔을 잡으며) 하나 : 하..다시 만날거면 내가 왜 찼겠냐? 그리고 나 다른애 만난다고 몇 번을 말하는거야! {다음날 학교} 하나 : 아니 그게 뭔소리야ㅋㅋ(다른 남자 애들과 노는 중) 동민 : ‘다른 남자 만나면서..진짜 왜 인기는 많은건데‘ 나 진짜 어디가 꿀려서..저 기분 나쁜 짐승한테 끌렸어? 동민 : 나랑 얘기 한 번만 하자(손을 잡는다) 하나 : 왜 그러는거야 쫌..!(손을 뿌리치며) 머리속은 항상 너로 가득한데 하나 : 나말고 다른 여자는 어떤데! 사방이 다 여자잖아!! 동민 : 됐어.. ‘바보..내 마음도 모르고..‘ 어떠긴 뭐가 어때? 나 너 걔랑 잘 안 되길 빌거야 너 아니면 딴 사랑 못 해 동민 : (행복해 보이는 하나를 본다) 왜 날 당기고 미는거야.. 진짜 바보 처럼 보지 좀 마 문하나

{동민의 집} (책상에 있는 하나와 찍은 사진) 동민 : ㅎ..진짜(쓰레기 통에 버린다) 동민 : (문자) 문하나 뭐 하냐 하나 : (문자) 진짜 그만 보내라 귀찮게 좀 하지마 알겠어 귀찮게 안 할게 동민 : (문자) 그냥 친구로만이라도.. (하나가 문자를 읽었지만 답이 오지 않았다) 동민 : 하..미치겠다 이제는

진짜 네가 생각난단 말이야

총 1개의 댓글

  • 서채림 25.03.01

    심심해서 해 보았다..이런것도 재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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