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me.TAY

조회수 14225.11.13

『Space』 Ep.6

츠악- 흙이 날리고, 바닥에 닿은 살갛이 벗겨져나갔다.​ 짙은 흙먼지가 가시자, 넘어진 예주 그리고 그 앞에 바닥에 나뒹구는 두 몸뚱아리가 보였다. 민호 : 으윽.. ​겨우 들리는 작은 소리로 민호가 신음했다. ​민호 : .. 너 누구냐 ​ ​기사였던 민호가 왕인 예주를 지키기 위해 달려왔는데, ​동시에 승민도 그녀를 향해 달려온 것이였다. ​둘이 정반대편에서 공만 보고달려온지라 ​세게 부딪혔고, ​예주의 바로 앞에서 뒤엉켰다. ​심지어 ​예주에게 향하는 공도 막지 못했다. ​그저 운동장 바닥에 세 명이 나자빠져있는 꼴이였다.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 ​단비, 주아 : 예주야! 괜찮아? ​예주 : ㅇ.. 아니..ㅠ 같이 보건실 좀.. . . . ​ ​잠시 후 보건실 침대엔 ​예주, 민호, 그리고 승민이 차례로 누웠다. ​승민은 그리 크게 다치진 않아서 먼저 올라갔고, ​민호와 예주는 한 시간을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단비 : 근데.. 이민호 너 이제 안 좋아하나..? ​예주 : ㅠ.. 그런 거 같음 ㅠㅠ 맨날 무시하던데... ​주아 : 그래도 너는 계속 좋아할거야? ​예주 : 응! 외사랑이라도 해야지 뭐..ㅠ ​ 이거 비밀인 거 알지? 그러나 민호는 그 때 자는 척을 하는 중이였다. ​그들의 비밀(?) 이야기를 다 들은 것이였다. ​ ​민호 : '내가 오해했었네.. 미안하다고 말해야 되나..'

옆 침대에선 예주가 계속 말을 이어갔다. ​ ​예주 : 나는 이래서 체육 잘하는 사람이 싫어.. ​ 맨날 다치고, 땀 흘리고ㅠ ​ 공부가 훨씬 낫지 ​민호 : '그럼 내가 운동 좀 덜하고, 지금이라도 공부 열심히 하면 마음에 들려나..?'

총 23개의 댓글

  • s0me.TAY 25.11.13

    드디어! 『Space』의 6화가 나왔습니다!🎉🥳 소설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시면.... 진짜 제 사랑을 드립니다🤍🤍🤍🤍 오류⚠️나 의견💬들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부디 저의 짧은 글이 여러분의 오늘에 작은 충전소가 되었길 바래봅니다🔋🍀

  • 영원* 25.11.13

    나는 마침내 그것을 읽었다! 나는 방과 후 집으로 걷고 있었다 내가 와서 멋진 소설을 읽을 것 같은 좋은 생각을했다.

  • 배서아_BEAseoa_ 25.11.13

    이것만 기다렸어어어ㅓ어엉 너무 재밌다❤️ 민호야 수영만 연습라면 될 것 같아…….(예주❤️민호)

  • 이상한리노♡ 25.11.13

    으악앜 대리 설렘 당했다....😍

  • 아기현진빵 25.11.13

    아니 가관즈는 소설에서도 계속 엮이네.. 이정도면 둘이 완전 운명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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