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_MANIAC🇰🇷
조회수 322일 전
CRAZY_MANIAC🇰🇷
조회수 322일 전
내가 왜 그랬을까.. 미안하단 말을 남긴 채 너와 손을 떨며 내려간 슬픈 결말.. 분명 떠나 보냈는데... 왜 내가 아플까.. 내가 널 떠나 보냈는데.. 내가 힘들고 아플까.. 매일 날카로운 말 만 남긴 채 너한테 상처만 줬어 멀쩡한 척 해도 거짓말 못 하는 그리움이 날 후회하게 만들더라.. 이미 유리조각처럼 산산 깨져버린 추억속에서 애타게 너만 찾고 있어 "헤어지자" 란 말만 안 했으면 괜찮았을까? 아직도 후회 돼 그때가.. "자기야 무슨일 있어?" "하.."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는 너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귀찮은다는 듯이 고개만 절레절레 안했으면 괜찮았을까? "자기야...? 무슨일 진짜 없어?" "하... 왜." "아니.. 요즘 얼굴이 안 좋아보여서.." "신경 쓰지마." "아.. 응.." 내가 너한테 신경쓰지 말란 말만 안 했으면 괜찮았을까..? 나랑 같이 있을 때 점점 너의 말투가 차가워지더라.. 점점 너의 하품은 늘어가고
깨져버린 추억에서 너를 찾고 또 불잡으면 뭐해.. 난 너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고 되돌릴수 없는 과거인데.. 너 생각밖에 안 나더라.. 그 때 헤어지자는 말이 너무 후회가 돼.. 그딴 말만 안 했어도.. "헤어지자." "ㅁ, 뭐..?" "하.. 못 들은 척 할래?" "ㅇ, 아니..!" "하.. 뭐가 아니긴 뭐가 아니야" "..." "내가 질린다고." "..." "너랑 만나면 답답해 답답하다고." "..." "야 나 너랑 만나면서 딴 사람도 눈에 들어오더라." "..." "봐봐 지금도 말 안 하잖아 이러니까 답답하지." "..." "니 만나면 질리고 답답해. 이런 말까지 해야 알아 듣겠어?" "..." "하.. 그만해 그냥" "싫어..." "뭐가 또 싫은데 또 뭐가." "..." "하... 또 답답하게 하지마 제발" "..." "그냥 우리 그만하자고. 어?" "..."
"진짜 끈질기게 붙잡지 말고 끝내. 더 만나다가 독이 될 것 같으니까." ".. 그래 헤어져.. 헤어지자고." 너가 냉철하게 날 떠나는 모습을 봤을 때 잡을걸.. 붙잡을걸... 가지 말라고.. 난 너 없으면 안될 것 같다고.. 더 붙잡아 달라고.. 주제도 모르고 너를 놓치고 후회만 하는 내가 너무 미워.. 주체를 못 하고 보고 싶은데.. 저 멀리 멀어져 닿을 수 없는 널 잊지 못하는 고통 속에 살아가.. 너를 만날 때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온 나의 죄야.. 자기야 내가 그때 미쳤나 봐.. 돌았나 봐.. 너 없는 시간.. 난 자신 없는데... 결국 너밖에 없는데.. 잠깐 미쳤던 거야.. 그땐 내가 미쳐 몰랐나봐.. 너 없는 공간.. 숨쉬기도 벅찬데.. 난 뭘 믿고 그랬을까.. 미친놈이였던 나지만.. 나에게 한번만.. 한번만.. 돌아와주라.. 나한테 마음껏 욕해도 좋아.. 실껏 욕 또 욕 해.. 친구들이 나보고 왜 헤어졌나고 물어보면..
이미 우리는 할 말을 다 털어놓은 상태였고 서로 안 맞았던 걸로 포장하고 있는 미친놈이지만.. 돌아와주면 안될까..? 날 향한 증오가 화 정도가 될 때 까지 화가 풀려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𝑻𝑯𝑬 𝑬𝑵𝑫
후후 분명히 5일전에 공개한다고 했지만 My 기억력& 귀차니즘이 만나서 못 올림☆ 그래서 오늘 올렷써요.. 이것도 당연 학교에서 공부 시러억 하면서 쓴 소설☆ 하핳 그래서 그른가 디게 퀄 떨어진댜 글구 디게 짧다.. ㅋㅋㅋ
총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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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ZION 2일 전
너무 재밌고 짜증나요! 잘 만드시네요 ㅎㅎ
STAY스키즈사랑해 2일 전
우와..진짜 쌤은 소설 잘적으시는거 같아요!!
아냐난야채머그면됭 2일 전
와 대박,,❤️🔥❤️🔥 미친놈 가사 너무 잘 푸신것 같구 😍😍 글을 엄청 잘 쓰시는것 같아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