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줬다. 2년 동안 기다려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치료했다. 매일 백혈구 수치를 낮추는 주사를 맞았다. 끈임없는 노력 끝에 완치 라는 판정을 받았다. 재발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고 하셨다. 김여우는 아직 소년원에 있다고한다. 나의 아버지,어머니 또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부모를 잃은 아픔을 보담아준건 리노였다. 꿋꿋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미국에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했다. 같은 대학에 들어가고 싶었다. 노력한 끝에 우리 모두 🪁🐦대를 합격했다. (현시점) 태희:"밥 뭐 먹을래? 내가 쏜다!" 창빈:"숙태희씨한테 비싼 걸 얻어먹긴 그러니까 학식 먹자" 창빈이 어깨동무를 걸며 말했다. 리노:"그 손 안치워?" 창빈:"워워~진정해! 나도 숙태희랑은 안만난다구!" 태희:"내가 뭐!!" 방찬:"야야~ 왜이렇게 유치하게 놀아~ 태희 정도면 괜찮지~" 용복:"Taehee is really popular in Australia 진짜"

승민:"그래 야! 태희 정도면 나쁘지 않아!" 태희:"좋지도 않다는거냐?" 승민:"또 그렇게 해석을하면 맞는 말이라..." 태희:"우이씨!! 흥! 나 리노한테만 사줄거임" 현진:"알써 알써 미안혀><" 태희:"나니까 봐주는거야!!" 현진인 대학 생활 시작하자마자 고백이 쏟아졌다. 역시...인기는 여전하다. 승민인 이번 시험에서 A+을 맞았다고 한다. 창빈인 체육교육학과에서 최고의 신입상을 받았다고한다. 리노는 잘생겨서 같이 팀원을 하고싶다하는 선배들이 다수 지성인 밴드부에서 엄청 유명한 인싸이다. 찬이 또한 조용한 성격에 공부를 잘해서 올A+이라고 한다. 아직 용복이랑 정인이는 소식이 없다. 하지만 분명 무언갈 해낼 것 이다. 정인:"이렇게 9명이서 같이 대학교 다니니까 색다른데?" 지성:"그러니까 빨리 방학됐음 좋겠다..." 태희:"아직 한참 멀었어..이번에 조별과제있는데 팀원들 다 별로야...카페에서 만나자더니 다 못나온다하고 리노:"어이구~그랬어요~"

여1:"저기!...현진아! 나 너 좋아해!" 현진:"미안.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여1:"누군데?..." 현진:"알려줄 필욘 없을 것 같은데." 여1:"그래도 생각이라도 한 번해보면..!" 현진:"미안. 너 내 스타일 아냐." 창빈:"싫다는데 그만하지 그래?" 여1:"하...야 잘생겼다고 받아주니까 니가 뭐라도 된 것 같냐? 이게 오냐오냐 해주니까 기어오르네?!!" 현진:"누가 좋아해달랬어요? 그딴 관심이면 필요없으니까 꺼*세요" 여1:"이게 돌았나!" 태희:"저기요! 손 안내려요?!! 어디서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그런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해요!! 스토커에요? 싫다잖아요!" 여1:"니가 뭔데 내가 말하는데 끼어들어!!" 리노:"뭐하세요? 제 여자한테 손 내리시죠?" 여1:"이것들이 단체로 돌았나!!!" 정인:"할 말 없으니까 똑같은 말만 빙빙 돌려서 하는 것 좀 봐 너보다 말 못하네" 용복:"에이~무슨 저딴거랑 비교를해~ 말하는 꼬라지며 다 엉망이잖아~"

태희:"알아들으셨어요? 그럼 이제 꺼*세요^^ 야 가자" 여1:"이게 진짜!!!" 머리채를 잡힌 나는 그대로 끌려갔다. 여1:"이게 돌았나! 어디서 욕짓거리야!!" 태희:"뭐하세요!!놓으세요!!" 현진:"좀 그만 좀 하세요!!" 여1:"씨익..." 지성:"태희 데리고 먼저 올라갈게" 현진:"난 괜찮은데 내 소중한 친구까지 괴롭히면 그땐 진짜 못참아요. 오늘만 봐주는거에요. 저 여자도 때려요." 리노:"욕짓거리는 지가 먼저해놓고 왜 태희한테 지*이야." 승민:"에휴...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너니.." 편의점) 리노:"태희야!! 괜찮아?!! 다친덴? 없어?!" 태희:"괜찮아 진짜 살짝 까진거야" 리노:"아휴...내가 함부로 나서지말랬지! 병 나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또 다치냐!! 내가 못살아.." 태희:"히히..담부터 조심하면 되지~화 풀어~" 지성:"오늘 우리 집 갈래? 엄마가 반찬 가져다주셨거든 밥해줄게 가자" 리노:"너 요리 못하잖아 내가 할게 지성이 집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