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다툼의 원인..? 태희:만만한건 아닌데.. 보스:뭐..? 이것들이 야 이럴거면 나가!! 기껏 어린애들 키웠더니.. 이런 짓을해? 태희;저희가 무슨짓을 했는데요? 대장:하..꼴보기 싫어 나가!!! 태희:아무이유도 없이 저희 내쫓는거죠? 하…나갈게요 나가면 되잖아요. 난 캐리어에 승민이 짐과 내짐을 넣고 나왔다. 태희:뭐.저딴놈이 다 있어. 승민:야! 우리 다 들켜..! 테희:..들키면 내가 책임질 거야 그러니까 나만 믿어..! 길을 걷던 그때 뚝뚝뚝.. 승민이의 피와 함께.. 비가 내렸다.. 테희:승민아..! 승민:걱정마..상처가 치료 덜 된거야ㅎㅎ 테희:야..!잘못되면 얘기를해야지! 난 그것도 모르고.. 일단 우리집으로 가자 태희집 승민:우리..이래도 돼..? 테희:지들이 우리 버린거야 필요하면 알아서 오겠지.. 승민:넌..진짜 겁이 없구나.. 테희:몰랐냐?ㅋㅋ

승민:넌..참 대책이 없어. 테희:그래서? 승민:걱정 안돼? 테희:그딴거 왜 해? 승민:야! 너도나도 쫓겨 났잖아,근데 이렇게 대책 없이 살 거야? 너는 그런 걱정 안 하겠지만,나는 걱정이 돼 뭔말인지 알겠어? 테희:…야! 왜 말을 그렇게해!! 누구는 이게 좋은줄 알아? 다 너와 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한거잖아!!! 승민:난 이런거 바라지도 않았어 니가 이 짓을 버린거잖아 누가 거길 나가자고 했어? 거긴 우릴 키워 줬어!! 너와난 버림 받았고,넌 이 짓을 하면서 돈을 벌고.. 그거 그걸 왜 그만 둔거야? 내 동의 없이! 테희난 거기 살면서 구박받았어 승민:키워준건 맞잖아! 테희:너는 그렇게 생각할진 몰라도 난 거기가 지옥이였어. 너 덕분에 버틸수있었다고! 근데 왜 그런말을해!! 승민:너 혼자 결정해놓고 왜 나한테 화풀이야! 착각하나본데 나는 나오자고 한적 없어. 그리고 내가 좋아서 이러고 있는지 알아? 테희:그래..우리만나지말자. 테희가 집을나감 승민:하..

승민:알아서..오겠지..? 그 시각 태희:(공원에 나옴)하… 내가 너무 심했나..? 그러면 안되는 건데.. 아..!승민이 치료해야하는데..! 하..어색하겠지? 내가 너무 심했다는 생각에 난 갑갑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갔다 테희:이번엔 내가 심하긴 했어.. 상처 받았겠지..? 띠띠띠.. 태희:승미나..? 집에 들어가니 승민이는 없었고 그저 텅빈 방에 승민이가 두고 간 편지가 있었다 To.태희에게 태희야..난 너에게 짐이되는 존재인거 같아.. 음..이 말이 너에게 어떻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난 이 말들이 너무 무겁다.. 이젠 너에게서 내가 사라져 줄게 내가 너한테 너무 심한말을 한거 같아.. 너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겠지? 마음에도 없는말을 해서 미안해 -테희에게- 테희:ㅇ이게… ㅅ승민이 승민이!! 나는 정신없이 승민이를 찾으러 갔고 승민이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테희:아니..아픈애가 어딜갔어.. 갈곳도 없는데..

나는 승민이를 찾으려고 모든곳을 살펴 보았다 하지만 승민이는 아무 곳에도 없었고 나는 승민이를 찾기위해 계속 달렸다 테희:하아…진짜 어디간거야..! ..!! 설마..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