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𝑭𝒐𝒓𝒆𝒗𝒆𝒓,𝑺𝒆𝒐𝒏𝒈𝒎𝒊𝒏🐰

조회수 303일 전

미움받을 용기 ep. 1

#로맨스 #성민 #급발진 #미움받을_용기

내 이름은 신예림, 동네에서도, 학교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자책을 많이 하는 아이다. 어쩌다보니.. 학교에선 미움을 받는 "왕따"가 되어있었고, 동네에서는 이상한 소문까지 퍼져서, "완전히 불쾌한 골짜기"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런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없는 걸까···.

오늘도 어김없이 당연한 듯 학교를 간다. 예림:"(먹다 남은 식빵으로 자신의 얼굴을 자꾸 때리며 길을 걸어간다)대gali박고...ㅈ.." 골목을 걸어가던 그 때, 누군가와 부딛혔다. 예림:"ㄱ..괜찮으ㅅ.."

부딛혔던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려던 순간, 갑자기 심장이 뛰었다. ???:".....?" 예림:"아니..그..뭐야..그.." 난 얼굴이 빨개졌다··. 그 이유는..

넘어지면서 그 애와 자연스럽게 서로 안아주고있었던...막 그런... ㄱ..그런 거였다..!(〃´𓎟`〃) 그 때 나는 너무 심장이 뛰었다 .. 나와 붙어있는데 아무 말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주는 사람은.. 처음이기 때문이다..˵ˊᯅˋ˵ 아 부끄러..ㅎㅎ

그 애는 정신을 차리며 나에게 물었다 ???:"괜찮아..? 다친 덴 없고?" 하 심장개빨리뛰어요.오백번.아니천번. 아니1억번.아니그냥막많이뜀. 살려주세요. 나 설렌건가? 나 반한건가? 나 쟤 좋아하나? 쟤 누구지? 잘생겼는데..? 하 갑자기 생각이 개많아진다.. 하 어떡해 진짜 미친거아닌가

???:"그..괜찮은 거 맞지..?(톡톡) 죽었나..?" 예림:"ㅇ으어??.. 아ㅇ 미안해.. 난 괜찬ㄹㅎ아..!!" 뭐지 얘 매력있다.

그 애는 나를 일으켜 주며 말했다 ???:"괜찮다니 다행이네.. 그나저나, 몇 반이야~?" 예림:"ㅇ어 잠시만(내가몇반이엿ㅈ아맞다) 아 나는 2반이여ㅣ" ???:"아 진짜~? 난 4반인데.. 나중에 가볼게!! 안녕~ 학교 늦겠다..ㅎㅎ"

그렇게 그 아이는 학교로 들어섰다. 그 아이가 뛰어가면서 흘린 명찰을 확인하고 명찰을 주워보니, 그 애의 이름은 「안성민」이었다. 왜 이름조차 예뻐 보이지.... ㅎㅎㅎㅎㅎㅎㅎ 설마 나 반한건가..?? 그럴리가..ㅎㅎㅎㅎ

. . . . 미움받을 용기 ep. 1 「끝」

총 8개의 댓글

  • 감자합니다🥔 2일 전

    예뻐여ㅇㅇ😍

  • 러비티ᰔᩚ 2일 전

    아 뭐에여 재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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