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조회수 345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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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호야 2년전부터 작품 활동이 하나도 없구나 " 표정이 굳은 채 날 바라보는 사장님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아주 작은 회사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내이름은 이민호다 10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지만 주연을 맡아본적은 별로 없다 그리고 2년째 난 방송에 나온적이 없다
" 그래서 내가 친한 분에게 이야길 해서 어렵게 주연 역할을 하나 얻었는데 해볼래? " " 네? 정말로요? 그럼.. " 기뻤던 잠시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연기 실력이 엉망인 내가 과연 주연역할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을지 말이다 그래도 난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 한번 해볼게요 " 이젠 도망칠 곳이 없다 그러니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내가 나가는 드라마는 유명한 작가가 만든거라 기사가 많이 났다 그리고 또 다른 주연인 분의 이름을 본 순간 난 놀랐다 ' 승민..? 걔가 왜 ' 저번 작품이 최고 시청률 30%를 달성하며 인기배우로 이름을 날리고있는 배우이다 그리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중 한명이다
' 지금이라도 그만 둘까 '생각을 해봤지만 어렵게 잡은 기회이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촬영 당일이 되었다
[ 촬영 당일 ] 여주를 맡으신 배우 선하라씨 남주를 맡은 배우 승민 그리고 서브남주를 맡은 배우인 나 까지 모두 모였다 그리고 1화를 촬영하게 되었다 그렇게 어느덧 1화의 마지막 씬을 촬영하게 되었다 상황은 여주가 서브남주와 남주의 사이에있는 촬영이였다 나는 대사를 했다 승민도 대사를 이어갔다 그렇게 마지막 대사를 남길때였다 승민은 잠시 멈칫하더니 대사를 이어나갔다 " 보고싶었어 " 근데 승민은 여주를 보고 해야하는 대사를 날보고 말했다
처음엔 내가 잘못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날 아련하게 쳐다보고있었다 그때 오케이라는 싸인이 났고 1화 촬영은 끝이났다
총 24개의 댓글
리노♡° 24.10.03
와...이거 너무 재밌어요🩷
이먕☁️ 24.10.03
와... 쌤 진짜 미쳣어요... 몰입감 개쩌러요...❤️
만주 24.10.03
와아... 넘 몰입감 있어요..
뽀둥한 24.10.03
김승민 무ㅜ야 댑악
용복이니가브라우니❤️ 24.10.03
우와.. 쌤 저 이거만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