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닛
조회수 8725.01.26
이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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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처음본건 여름날 학원이었는데 첫눈에 반했던거 같아.. 그냥 내 이상형 이었지 그래서 맨날 학원에서 너만 찾았어,,
그러던 어느날 널 보다가 눈이 마주쳤어.!! 나는 어쩔줄몰라서 괜히 딴청부렸는데.. 근데 너가 나보고 피식 웃더라..? 왜 웃고 난리야ㅜㅜ
그래서 그날부터 왜 인지 너 번호 딸 기회만 노리고있었어
그러다 길을 지나가는 널 봤어 난 이때다 싶어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더라,, 그리고 휴대폰을 내밀었는데 할말이 안나와... 그래서 멀뚱히 있는데 너가 내 폰을 가져가서 번호를 찍어주더라🙊
그렇게 문자 보냈는데 오 칼답!! 이거 나 가능성 있어?
근데 요즘은 학원 안나오길래 물어봤는데,, 학원을 끊었데.!! 이게 뭐야ㅜ 어떻게 만나 이제.!! 하 번호 따서 다행이다
너가 친구와 있는걸 봤는데 그때 친구가 너가 날 좋아한다했는데 그래서 니를 봤는데 귀는 왜 빨게져,,?
그러다가 너가 밤에 불러나갔더니 귀가 빨게진채로 날 진짜 좋아한다더라!! 그래서 사귀자는데 바로 좋다했지!!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됐어
지금은 뭐 설레면서 친구 처럼 연애하는중이야 결국 넌 내가 꼬신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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