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글
조회수 1736일 전
한동글
조회수 1736일 전
처음엔 자신이 없었어 사랑했던 기억까지 전부 부정해야만 하는 그런 밤이 , 그런 날이 올까봐 늘 진심이라는 말로 진심을 숨겼고 시간에 기대어 무뎌지기만 기다렸어 근데 있잖아 , 다른 누군가를 품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품지 못할 사람은 없더라고 네가 나한테 결국 와준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정말 괜찮은 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이제야 나에게 솔직하고 내 감정에 충실하니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너라는 색을 , 그냥 있는 그대로 마음놓고 좋아할게 지금 이 순간들이 사랑이 되든 , 상처가 되든 간에 나를 스침과 동시에 행복으로 스며든 너라는 존재를 아낄게 감사할게 사랑할게
총 10개의 댓글
펌킨파이 6일 전
아니 언냐 글 왤케 잘쓰는데,, 이러면 내가 갤러리 올릴 엄두를 못 내겠잔아,,
레나_ 6일 전
우와 미쳣다,,, 감성이 ㄹㅇ 미친,,,,😻
연모 6일 전
으익ㄱ , , 우리 언니 그냥 작가라구 아니 그냥 글쓰기 재능ㅇ 🙈 아니 그냥 사랑하다고오 ,, 🌷🫶🏻
스무스하게딴청해 6일 전
언니 필력 모야모야 징쨔 천재야?? 아뉘 글이 넘무 이뽀ㅠ🫶🫶
간폭자마가되고싶은힙찔이🏔️🍀 5일 전
진짜 모야,,자기야 너무 잘 쓰는데?? 진짜 천재인가바🙈 글 써줘서 고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