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지📃

조회수 502일 전

이 남자 사랑해도 될까? (2)

#이_남자_사랑해도_될까? #2

현진,창빈,다영,초아가 장을 보러 나가자 태희와 리노는 요리 준비를 승민과 수정은 청소를 시작하였다. (주방) 태희:평소에 요리하는거 좋아하세요? 민호:네 저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인스타에 올려요. 태희:저도 요리 완전 좋아하거든요~ 민호:진짜요? 천생 연분 아니야?ㅋㅋ (거실) 승민:제가 청소기할게요. 수정:그럼..제가 걸레할게요. 주방에서 웃음 소리가 들린다. 수정:둘이..잘 맞나보네요. 수정은 등을 돌려 걸레질을 시작한다. 승민은 주방에 쉽게 눈을 떼지 못한다. 마트) 현진:만두 살까요? 다영:완전. 6봉지 사요. 현진:넘 많지않아요? 창빈:8명인데..6봉지는 사야죠. 초아:저희 맥주 뭐사요? 다영:카*? 현진:6묶음 살게요~ 창빈:두부랑 콩나물 샀고. 계란 계란사야되는데. 초아:계란 챙겼어요 창빈:오오~ 초아:ㅎㅎ 몇분뒤 4명이 하우스로 돌아온다. 태희:고생했어여~ 수정:마트 어때요? 현진:짱 넓어요.

인터뷰 승민) 승민:솔직히..좀 짜증났는데. X가 다른 남자하고 하하호호.하는거..이런걸 질투라고 하나? 창빈:와...마트 진짜 대박이였어요. 짱 크고..걍 코스트코 초아:그 정도 아닌 것 같던데~ㅋㅋ 창빈:에반가?ㅋㅋㅋ 승민은 다들 수다 떨고 있을 때 주방을 바라본다. 민호:여기 꿀단지라도 숨겼어요? 뭘 계속 봐요? 승민:보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ㅎㅎ 민호:웃으면서 골때리네ㅋㅋ 태희:민호씨 저거 끓는 것만 한번 봐줘요 민호:네에~ 몇분 뒤 창빈:맛있는 냄새나는데? 그죠? 수정:네~ 음식 너무 잘하는데? 다영:그니까요~ 태희씨 진짜 잘해>< 현진:저도 슬슬 가서 상 차릴까요? 초아:가죠~ 현진:와~잘먹겠습니다~ 초아:너무 맛있는데요? 수정:대박이다~ 승민:맛있네요. 다영:와 진짜 맛있어요. 창빈:계란말이 대박이다. 태희:계란말이 더 있어요ㅎㅎ 민호: 다들 맛있어 하니까 다행이네요. 창빈:와..진짜 맛있어요. 한참의 식사가 끝난 뒤 다들 거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다들 재밌게 웃으며 대화하지만 태희의 얼굴엔 씁쓸함이 뭍어나있다. 인터뷰 태희) 태희:X가 저 없인 못웃을 것 같다고 했는데 잘만 웃더라고요. 다른 여자분들이랑도. 인터뷰 초아) 초아:좀..배신감?..X의 모든 걸 알고 있다고 말해줬었는데..그게 아닌 것 같아서..저 인터뷰하면서 안울려고 했는데.. 다영:진짜 식겁했잖아요ㅋㅋㅋ 현진:아 맞아요ㅋㅋㅋㅋ 승민:그 그거 있잔아요오! 초아:뭔지 알아 뭔지 알아~ 수정:운동해요? 창빈:벌크업 중ㅋㅋ 수정:벌크업의 탈을 쓴 치팅 아니고요?ㅋㅋㅋ 민호:어디 아파요? 표정 안좋은데? 태희:그냥..두통? 별거 아니에요 민호:상비약 있는데 먹을래요? 태희:앗 감사해요 민호:가져올게요 기다려요. 인터뷰 현진) 현진:태희씨?..컨디션 안좋아보여서 계속 신경쓰이더라고요. 근데..컨디션 때문에 신경쓰였다고 말하긴엔..그냥 눈에 들어온 것 같아요. 인터뷰 민호) 민호:사실..좀 눈길이 가더라고요. 계속계속. 예뻐서 그런가?ㅎㅎ 좀 챙겨주고 싶은 맘?

다음화 예고 인터뷰) 현진:경쟁자가 많아진 것 같아서..ㅎㅎ 수정:X 소개서 만큼은 안울 자신이 있었는데... 민호:견제..해야죠. 다영:되게 귀여우시더라고요. 승민:의심했어요. 나 X한테 미련 남았나? 태희:미쳤나봐. 왜 X한테 눈길이 가지? 창빈:재밌더라고요. 티가 좀 나는 것 같아서 초아:나랑 눈 마주쳤으면서도 생까니까. 좀 화났죠.

총 2개의 댓글

  • 백설💙 2일 전

    왕...쌤 넘 재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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