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낙지덮밥🐙😎
조회수 4924시간 전
김우낙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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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에서 있었던 일...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점심시간 ㅇㅇㅇ 운학 : 하나야ㅑㅑ 밥 같이 먹을래?? 하나 : 그래 운학: 아주머니 밥 많이 주세요!! 하나 : ㅋ킄 운학 :왜 웃어;; 하나 : 귀여워서(작게 말하며) 운학 : 어?? 하나 : 아 아니야!! 기냥 웃겼어(?) 운학 : 뭐야.. (하며 옆에 앉음) 많이 먹어ㅓ(하며 머리 톡 침) 하나: 너도 많이 먹어..!
그 애는 댄스동아리라고 했다. 점심시간 마다 연습한다 그랬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했다. 하지만 난 그런줄도 모르고 그 애가 연습하는걸 홀린듯이 지켜보았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그순간 운학 : 엇 하나야!!(하며 하나에게 뛰어옴) 하나 : 어...? 춤연습하고 있었어..? 힘들지 내가 음료수 사줄까? 운학 :진짜?? 그럼 나야 땡큐지~ 가자!(하며 내 뒷목에 팔 걸침)
그 애와 하교 후에 놀기로 했다. 요즘 그 애한테 왜 이렇게 관심이 가는줄 모르겠다. 그 애만 보면 심장이 뛰고, 웃음이 나고..왜 이러지... 운학 : 와ㅏㅏ 오늘 날씨 진짜 좋다ㅏㅏ 하나 : 그러게 ! 근데 좀 쌀쌀하네... 운학 : 추워?? (하며 주섬주섬 겉옷 벗어서 나한테 둘러줌) 하나 : 고마워...
이렇게 지낸지 벌써 2달이 지나 겨울이 되었다. 나도 이제 내 마음을 확인해볼 시간이 필요하다... 내 마음이 진실인지 혼란일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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