슼즈미쵸따
조회수 17324.12.25
슼즈미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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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스승의 날이면....내일...! .... 스승의 날이구나!! 근데 지성이는?? 지성이도 같은 반이였잖아. " " ...걔는 알아서 가겠지 뭐.... " " 움... 구래~ 아! 그러면 너네 집에서 선물 포장하고 가면 되겠다!! 선생님께 편지도 쓰구~ " " (흠칫) ...나 혼자 사는데..? " " 에이, 뭐 어때?? 중학교때는 같이 자기도 했는데 뭐 ㅋㅋ " " ....그래..뭐...음...일단 알겠어. 내일 학교 끝나고 같이 가자. "
" ( 태희가 잠시 고민하다) 아!! 그러면 오늘 너네집 가서 자면 안돼?? 나 어차피 오늘 집 들어가면 학원 저번에 쨌어서 엄마한테 죽을 것 같은데..ㅠㅠ " "...??? 아니 잠깐만. 너가 내 집에서 잔다고?? 오늘??? " " 아 진짜 민호야 제발 ㅠㅠ 오늘 한번만...(태희가 오리입술을 하며 민호를 쳐다보며 부탁한다) 웅??? 안돼???ㅠㅠ " "ㅇ...아니 안되는 건 아닌데.. 너 괜찮겠어?" "에? 뭐가 문제야! 뭐 씻는거?" " (귀가 조금씩 빨개진다) 예를 들면?" " 너네집 화장실 있잖아! 뭐가 문제야! 너가 허락해주기만 하면 난 아무런 상관이 없어!! 바닥에서 자도 돼! 그러니까 제발 허락만...안될까?? 나 진짜 여러모로 오늘 많이 혼날 것 같단 말야 ㅠㅠㅠ (태희가 불쌍한 눈빛으로 민호를 쳐다본다) "
" (잠시 생각하다) 그래. 알겠어. 이따 같이 가자." " 아싸!! 고마워 민호~~~~(태희가 웃는다) " 민호가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는다 " 하....쟤는 진짜... 사람 마음을 어떻게.." 한지성이 민호와 태희가 있는 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 너네끼리 뭐하냐? 쉬는시간 끝나겠다. 빨리 좀 가자. 니네 둘만 왜 그렇게 얘기 해. " " (태희가 살짝 당황한다) ㅇ...어? 아무것도 아냐! 얼른 가자! 사줘서 고마워 한지~~*^^* " " (웃으며) 아 그 한지라고 부르지 말랬지!!! " " 쟤네 또 저러네...한지성...서태희..."
슼미 말: 오늘 분량조절을 실패했네욤...ㅋㅋㅋㅋ 빨리 알려드리구 싶은 마음에..!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글 써보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애교라고 생각하고 이해 부탁드려요 쌤들❤️ + 오늘 분량이 1,2화보다 조금 더 많은 건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고 생각해주세용 ㅋㅋㅋㅋ❣️
총 6개의 댓글
뽁뽁프_ 25.01.14
으ㅏ쌤 진쫘 급ㄴㅏ 재밋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