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련
조회수 5026.01.18
송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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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아 " " 어 ? 너는 작년에 .. 죽었잖아 ? " " 응 ? 내가 .. ? 아닌데 ! " 나는 지원을 끌어안았다. 만일 이 손을 놓는다면 , 왠지 지원이 다시 사라질 것 같았다.
" 울어 .. ? " " ... " " 왜 울어 " 나는 그저 울기만 했다 . 지원이 떠나기 하루 전날 , 우리는 편의점에 갔었다 . " 지원아 ! 우리 라면 사먹을래 ? " " 좋아 ! 근데 뭐 먹지 ? " " 이거 어때 ? " " 그래 " 우리는 라면을 들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했다 . 그리고 편의점 책상에 앉았을 때 , 전화벨이 울렸다 . " 여보세요 " " 지원아 , 너 지금 집에 들어와야해 " " 왜 ? " " 일단 빨리 와 ~ 간식 준비해놨어 " " 나 지금 유진이랑 라면 먹고 있는데 ? " " 아 그러면 라면 다 먹고 와 ~ " " 응 " 우리는 편의점에서 웃고 떠들며 재밌게 놀았다 . 그리고 우리가 라면을 다 먹었을 때 , 지원의 폰은 꺼졌다 . " 어 ? 왜 안 켜지지 ? " " 야 배터리가 없네 .. 빨리 집에 가서 충전해 ! " " 응응 그래야겠다 . 잘가 ! 내일 학교에서 만나 ~ "
이 말이 마지막이었다 . 나는 조금만 더 있다 가려고 했다 . 그런데 어디서 갑자기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 지원은 그저 도로에 누워있었다 . " 야 !! 괜찮아 ? " 아무 대답이 없었다 . 나는 지원의 어머니 연락처가 없었다 . 지원의 폰을 찾았지만 , 꺼져있었다 . 나는 그저 지원을 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 루은도금 # 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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