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릥
조회수 58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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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 : 난 모르겠어 왜 니가 그러는지 하나 : 가, 가라고 난 너 걱정시키기 싫어 오늘도 늦게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 날거야 일진들한테도 그만 맞고 싶어 동현 : 뭐?맞았,,맞았었어? 난 시비거는 것만 봤는데,, 하나 : 내가 안 말한거야 너 걱정 할까봐 이제 진짜 갈께 내일 학교,,나,,한테 말 걸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제발 동현 : 미안해 몰라준 내가 미안해(안아주며) 하나 : ,,,이미 난 결심한거야,,
{전화로} 솜 : 야 김동현한테 들었다 나보고 하나 좀 도와달래 뭔 일 있었어? 하나 : 그냥 진짜 나 이대로 못 살 것 같아서,, 다 지쳤어 솜아 미안해 솜 : 나도 도와주면 안 될까,,? 하나 : ,,, 솜 : 김동현이 너 만나고 싶대 하나 : 뭐,,? 솜 : 지금 집 앞이래 나가 봐 하나 : 엄마 저 집 앞에서 친구 만나고 올께 엄마 : 하나야? 엄마가 너 공부하게 외출 금지를 시킬까? 이렇게 밤마다 나갈꺼야?공부하라고 했잖아 하나 : 진짜 5분만 제발 엄마 : 지금시기는 친구보다 공부야 너 오늘 학원선생님한테 혼났다고 들었어 성적 계속 떨어지면 어떻하니? 하나 : 엄마,,나 힘들어 진짜 엄마 : 하,,엄마 오늘 화내기 싫은데? 하나 : 난 저렇게 가둬지고 공부하고 싶지 않아 엄마 : 다 너를 위해ㅅ,,, 하나 : 또!그 소리!! 엄마는 내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나 어떻게 되면 엄마는 신경도 안 쓸거잖아! 엄마 : 하나야 그게 무슨 소리야
하나 : 나 내가 팔 이렇게 만들었어, 다 짜증나서 내가 이렇게 했어 엄마 : 하나야 그게 뭐니!! 하나 : 됐어!!나 집 나갈꺼야 엄마 : 하나야??문하나!! ( 쾅 ) 엄마 : 얘가,, 동현 : 진짜 불러서 미안해,,ㅇ,,울었어? 하나 : (눈물을 닦으며)아니 동현 : 울었네,, 하나 : 나 가야 돼 엄마한테 예민하게 굴어서,, 동현 : 내가 안 건들이면 좋겠어? 하나 : 나 신경쓰지마 갈께 동현 : (안아 준다) 하나 : 너랑 솜만 알아준다,,내 마음을,, 동현 : 진짜 더는 못 살 것 같아? 하나 : 아니,,사실,,맞아 진짜 미안한데 내일은 학교에서 모른 척 해줘 {다음날 학교} 하나 : (엎드려있는다) 동현 : (솜에게)말걸면 안 되려나,,? 솜 : 멍청아! 말 걸지 말라고 하나가 했잖아 동현 : ,,, 솜 : 야 오늘 하나 집 옥상 가보셈 동현 : 혹시 그거야?진짜? 솜 : 난 안 가, 아니 못 갈 것 같아 내가 뭐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 너가 가는게 나
동현 : 진짜 할려나? 솜 : 떨어진데 어제 문자 왔어 {어제 문자로} 하나 : 김동현이랑 얘기 함 솜 : 어머니는? 뭐라셔? 하나 : 충격받으셨어 내 팔 보고,,진짜 떨어질거야 내일 옥상에서 솜 : 일진은 학폭 신고하면되잖아 하나 : 쪽팔릴거야 제가 학폭 신고했다고 오히려 더 괴롭힐 것 같아서 솜 : 알겠어 {다시 학교} 동현 : 그래서 몇 시? 몇 시인지를 알아야지 솜 : 학교 끝나고 옥상에서 숨어있어 시간 돼? 동현 : 학교 끝나고,,아 영어 솜 : 아 ㅆ 망했네 나도 최대한 말려주는 중인데 동현 : 영어 빠져 볼까? 솜 : 괜찮아?빠져도? 동현 : 사람 목숨이 달렸는데
**내용 살짝 힘들 수 있습니다** {옥상} 하나 : 안녕,,제발 한 번에 죽자,, 동현 : 문하나! 하나 : 아ㅆ 미안 ( 한 발 내딛는다) 동현 : (팔을 잡는다)뭐하는거야 너 진짜 하나 : 놔 진짜 나 갈거야 다 내려놨고 진짜 결심했어 동현 : 너 진짜 이럴거냐고! 나 너 없으면 못 살아! 하나 : 다른 여자 만ㄴ,,됐어 나 갈거야 시끄러 진짜 동현 : (끌어 당긴다)아니 진짜 하나 : 내가 남친을 괜히 만들었어! 귀찮게! 나 간다고! 동현 : 왜 진심 아닌 말을 하고 난리야! 하나 : 야 너 때문에 망했잖아 제발 한 번에 죽으려고 했는데,,! 동현 : (키스한다)너 없이 못 산다고 하나 : ,,,
동현 : 너 구해주려고 온 거잖아 하나 : (운다)왜 온거야 더 힘들어졌잖아 이제 너 때문에 못 끝내잖아,,다 망했어 내 인생 동현 : 아니야 안 망했어 나 있잖아 하나 : 혼자있고 싶어 가 동현 : 나 못 가 오늘은 너 옆에 있어야 돼 하나 : (계속 운다) 동현 : (토닥인다) … 하나 : 솔찍히 나 그때 살짝 미쳐있었나봐 너 싫다고하고ㅋㅋ 동현 : 고2에 키스가 말이되냐?ㅋㅋㅋ 하나 : 우리 지금도 안 하는데ㅋㅋㅋ 동현 : 할래?할까? 하나 : 얘가 갑자기ㅋㅋ솔찍히 너 없어으면 나 지금 없었을거야 고마워 동현 : 난 뭐라하지,,사랑해?ㅋㅋ … 하나 : 미안해 내가 많이 동현 : 아냐 다시는 그러지마 하나 : 안 그럴거야 너 노력해볼께 동현 : 나 걱정시키지마 하나 : 응 ' 나를 잡아준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고싶다. ' 고맙고 사랑해_
<뒷 이야기> 하나는 동현 덕분에 버티고 서울대에 들어갔습니다! 일진들은 선생님께 걸려서 혼났고 하나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어요! 팔을 완전히 나았고 두구두구,, 동현과 결혼해서 잘 살고있어요!
여러분에게 🙇♀️안녕하세요! 도릥입니다! 4일간의 작업 끝에 글이 끝났는데 여러분 재밌으셨나요? 전 제가 너무 못 만든 것 같아요🥲 읽으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실 내용이라,,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글입니다,,내용 참,,어려워서 설렘을 어디에 넣어야하는지 후후,,많은 분들은 설렘을 좋아하지만 전,, ㅅ,,살인?,,,ㅋㅋㅋㅋ 이 글은 거의 망한 것 같네요 이야기가 정말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아서,,으아아 그래도 갤러리 적는거 재밌네용 너무 저 혼자만 조잘조잘했네요,,ㅋㅋㅋ 아! 다음 작품도 준비중이니 기대해 주시길!! (투표 할거에요!)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를 잡아준 아이에게]였습니다! 사랑해요! 안녕-🩷
총 8개의 댓글
링자님•>_< 7시간 전
진짜 재밌었었오!!❤️❤️
오알럽°`` 6시간 전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한탯쪽이나라살린다 5시간 전
아..제 유일한 희망이 여기서 끝나다뇨오
onedoor인물프🐠 4시간 전
1편부터 결말까지 다 봤는데 너무우!! 재밌어요!! 만드시느라 힘드셨을거 같은데 열심히 아주!!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