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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이의3130번째머리카락⋆。°✩
12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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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은 찾아왔다 눈 내리는 추운 날씨에, 내 옆구리는 점점 시려온다 그 자리에 너가 있었다면 안 추웠을텐데 너는 왜 날 떠난 걸까 보고싶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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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토) 오전 01:4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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