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랑이 발매 3주년이자 국제 호랑이의 날이 마무리 되고 있어요 -ㅁ- 세븐틴을 좋아하게 되고, 늦게나마 호랑이 무대를 보며 '와 미춌다. (positive)' 라고 1차원적인 단어로만 감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확하진 않지만 세븐틴을 좋아한지 반년이 훨-씬 넘었네요 ^3^ 그들에겐 전해지진 않겠지만 항상 고맙다고 1004615번 말해주고 싶습니다 /_ / 허허 참 요즘 전에 비해서 1년, 한달이 정말 빨리가는 느낌인데, 참 세븐틴을 좋아한지 꽤 됐다는게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어쩌면 평생 해보지도 않을 콘서트에도 가보고 당첨되진 못했지만 이벤트도 신청해보고,, 그 중 가장 놀라운 것 중 하나가 예전에 나는 "에이 아이돌 무대 영상이랑 직캠 노잼인 것 같은데..왜 봄?"파 였는데 이제는 너무 재밌어서 하루 종일 볼 수도 있어요 ;;; 그리고 하루종일 노래와 함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뭔가 표현하고 싶은건 정말 많은데 부족한 어휘력 때문인지 표현을 못하겠네요^^ 아무튼 세븐틴 덕분에 삶이 많이 바뀐 것도 많고, 하루하루가 달라졌어요^3^ (진짜 부족한 어휘력 어이없네요) 그래서 딸리는 어휘력으로 한 마디해보자면 항상 고맙고 내 삶을 바꾸어줘서 고맙다. 예 그냥 고맙다고 정리할게요 ^^ 아무튼 밤에 한번 지껄여봤음 😉 P.S 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