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숀
12월 9일(화)
- 도영이에게 -
안녕, 나 도영이만 바라보는 도프 시즈니야 !
일단 군대를 간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나. 지금 안고독한 도영방에서는 떠나보낼 준비 안되었다고 도배되어있다🥺 솔직히 나도 영원히 시즈니 곁에서 머물 줄 알앗는데 .. 너무나도 속상해. 이번에 나온 ‘늦은말’ 진짜 슬펐어.. 뭔가 도영이가 시즈니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는 마지막 말 같달까 🥲 머리 민다고 했을때부터 울컥햇는데 이 사진을 보니까 심장이 철렁하다.. 나혼산에서 처음 봤는데 천러 좋아했다가 점점 갈아타게 되던게 기억나. 도영이는 내 기억에 꼭 필요하고 영원한 존재야. 내 청춘, 내 최애. 군대가서도 꼭꼭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있어줘🫶🏻
- 정우에게 -
정우, 우리칠 대표 강아지인데, 도영이 형이랑 이렇게 군대를 가네. 솔직히 처음에는 별 관심없었는데 워낙 털털하고 유머 좋아하고 댕댕스러운 모습에 스며든 것 같아. 둘이 같이 입대하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하트하고 있으면 어떡해🥺 너무 슬프자너.. 잔망스럽고 워낙 막내같은 가나디라 미움받을수가 없는 우리 정우 !! 군대를 잘 버틸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또 이 성격에 못버틸 수 없는건 없을거 같아. 아무리 힘들어도 정우곁에는 매일 시즈니가 있으니까 !! 힘들때 시즈니 생각해서 잘 버티고 건강하고 전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다시 복귀해줘🫶🏻
+ 도재정
이렇게 다 도재정 멤버가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요 (🥺)
다 같이 건강하게 돌아와서 쉬고 앨범을 또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 다들 잘 다녀와 ~ 🫶🏻
+툥
태용이도 잘 다녀오고 엔시티 수장다운 카리스마 뿜뿜 + 먹빱 모먼트도 보여주자 ! 도영이까지 오면 툥됴리 꼭 보여주기🤭 곧 오겠지만 올 때 밝은모습으로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