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오빠 안녕 평소에는 연준아, 최연준, 이렇게 부르는데 오늘만큼은 오빠라고 부르고 싶네. 오빠 생일 진심으로 너무너무 축하해 나는 오빠의 스타일이 정말 좋은 것도, 라면 정말 좋아하는 점도, 밥 먹을 때 눈이 이쁘게 빛나는 점도, 세상에서 제일 세련된 점도, 동생들에게 휘둘리지만 확실히 멋진 형인 점도, 그 생각을 많이 해주고 있는 점도, 전설의 연습생인 점도 다 너무 좋아 . 내가 학교 등에서 힘든 일이 자주 있지만 그럴 때는 항상 연준오빠 보고 힘든 일 따위는 잊고 살고있어.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오빠 스케줄이 요즘 많아서 바빴을텐데 늘 모아를 우선순위로 두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 오늘 많이 웃고 많이 먹어야해 알겠지? 오빠 맛난거. 먹고싶은거! 원하는 만큼 많이많이 먹구.. 비록 생일인 오늘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지만 거기에서도 사랑 듬뿍 받고 하고싶은거 다해도 돼 오늘 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오늘 열리는 콘서트에서 미국모아분들 응원도 많이 받구 집에 계신 가족분들께서도 많은 축하를 받길 바래. 태어나줘서, 그리고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 오빠 !! 아프지 말고 밥 꼭 잘챙겨먹고 사랑 많이 받고 축하 많이 받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모아랑 내일을 위해 노력하자 다시한번 재계약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 우리의 길이 행복한 일로만 가득하길.. (케이크는 지갑 탈탈 털고 베이커리에서 주문제작했어,,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