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오늘은 벌써 제가 비투비를 사랑하는 멜로디가 된지 2년이 되는 날이에요!!! 시간은 진짜 참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정말 뭐 아무것도 안한것같은데 2년이라니...ㅠ 2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저는 정말이지 1000분의 1초라도 비투비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한순간도 후회없이 행복하게만 덕질했구 앞으로도 평생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제가 같은 대상을 2년동안이나 변치 않고 사랑하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저는 원래 작심삼일 끈기도 없고 adhd마냥 천방지축이어서 뭘 길게 하는 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비투비는 정말 2년동안 쭈우욱 진심을 다해 덕질을 했던 것 같아요 덕질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랑,관심사 등에는 2년마다 권태기가 온대요 그 위기를 넘기면 정말 오래오래 그 대상을 좋아할 수 있다는 글을 어디서 봤었는데 저는 진짜 지금 제 인생에서 확신이 드는 딱 한가지가 비투비를 영원히 사랑할거라는 점이거든요! 이것만큼은 정말 맹세할 수 있어요 평생 죽을때까지 멜로디 하겠다는 점! 아무튼 오늘은 제 입덕 2주년이구요 뭔가 특별한 날을 그냥 넘기긴 아쉬워서 완전체 그림이나 그려볼까하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결과는...... 네 그냥 하지 말걸 그랬어요 무슨 자신감으로 완전체를;; 도저히 공개불가여서 걍 안올렸습니당 허허 진짜 비투비 너무너무 사랑해요!!! 오늘도 고맙고 오늘도 사랑해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