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투바투만볼거야
7월 14일(월)
@보통의 하루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바보야, 힘든거왜숨기냐 자꾸 안말하니까 점점 멀어지잖아 말하기도 더 버거워지고 안그래? 인형이라도 붙잡고 말하란말야 행복한하루도 있어야하는데 행복하다가도 자기전에 너의 담아둔 그 고민에 너의 하루가 또 보통의 하루로 지나가잖아 뒤돌아봐봐 너 추억들 하나씩 떠올려보란말야 엄청 짧은것같지않아? 근데 나이를 생각해봐 벌써 이만큼이나 됐다? 짧게느껴지는삶인데 행복한 페이지가 더 많아야지 보통의 하루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