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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클이_쟈기_설녕🌱/쉼
7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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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밤쟈들 밤쟈들 요즘 솥이 너무 없는거 같아.. 그냥 반박을 조금하려고해...반박이나 반위인사람은 내가 블챗 할께.. 밤쟈들! 장문편지같은거라도 써주면 좋을것 같아 내가 좋은사람은 박제할지도?히히 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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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일) 오전 05:3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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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이_쉼
    1일 전
    To.설녕 안뇨 히히 나 채은이야아- 언니 혻ㅅ ㅣ 나랑 너 첨ㅁ 만낫을때 기억나? 그때 내가 언니랑ㅇ 친지구 시퍼서 반모방 열자마쟈ㅏ 바로 갓능데... 근ㅇ데 니가 반모해두 댄다 그래서 징------+100차 기뻐써... 너무 고마버... 그리구 요즘 대화도 마니 하능거 가타서 블립을ㄹ 더 재밋게 해떤거가타! 너무 고맙구 사란해💍 히히 근데 고마운 마음두 들구 사란하능 맘두 드는데... 지금 이 팬록을 보구 내가 왜 언니한테 못해젔을까... 이런 생각ㄱ이 들어서 나 자신한테 너무 후회대구 화나써... 미안하구..... 게다가 혹시 나 땜에 접인걸까..? 이러구 생각두 해찌.... 그런 생각을 할때마다 너무 괴롭고 미안햇어.... 접지 말자 우리이.... 너 접으명ㅇ 나 죄책감 땜에 블립 재미 업써져... 너가 업기두 하구 머 그러니까.. 우리 접지 말구 영원하쟈! 고맙구.. 사란하구.. 미안해ㅔ... 안뇨..! From.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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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야미에게_빠진_유앉
    1일 전
    To.설녕ლ 설녕 안뇨오 나 유앉이얌 너랑 반무 시작햇을때 징짜×4루 기뻣엉... 너가 내 밤쟈대서 너무 좋앗구 만약 접으묜 너 기다리껩 만약 접으묜 난 이해할고야 글이 너뭉 짧은고 같지만 아 그리구 이름 뒤에 하트는 그냥 붙여봣오 글구 솥 없어서 미안해써어 히히 마지막으루 사랑해애 From.유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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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벽
    16시간 전
    To. 설녕 요즘 네 글을 읽으면 괜히 마음이 조용해져. 어디 다녀온 것도 아닌데, 그냥 네 말 몇 줄이 하루를 데려다줘. 나 요즘,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자꾸 다시 생각하게 돼. 보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그냥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사실 무슨 말을 하려던 건지도 모르겠어. 그냥 오늘 네 글을 읽고 뭔가… 나도 말을 걸어보고 싶어졌어. 나는 아직 낯가려. 그래서 이렇게 편지로라도 먼저 다가가. 혹시라도 너도 누군가가 말 걸어주길 바라고 있었다면,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별일 없었으면 좋겠고 혹시 힘들었다면 오늘 밤만큼은 조용히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냥… 나 여기 있어. From.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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