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9일날 콘서트에서 너의 그 소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어. 현진이는 너무 소중하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고 그 사랑도 부족할만큼 정말 귀한 사람이야.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다는게 익숙하지 않는다는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우리가 너에게 주는 사랑은 너가 우리에게 준 사랑의 보답이자 우리의 마음이야. 여러 팬분들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아. 나는 너의 의견을 말하자니 오히려 안 좋은 말을 듣는 상황에서 8년간 끝까지 버텨준 너가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고마워. 팬싸인회에서 어느 스테이가 인어공주가 되도 사랑할거라던 너는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주었어. 스테이가 되던 날 나도 꼭 누군가에게 힘이 되주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는데, 현진이를 비롯한 모든 스키즈 멤버들이 항상 스테이 덕분에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해줘서 비록 만나진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스키즈에게 힘이 되는 느낌이야. 마음이 닿지 않아도 나는, 스테이는 항상 너를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