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빈ᰔ
7월 17일(목)
제가 몇 번이고 말햇던 이야기있잖아요 ?
5학년 때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
5학년 때 있었던 일을 간추려서 말해드리고
지금 고민이나 그런 걸 조금 말해보는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제가 원래 쓰는 것처럼 쓰는게 아닌,
조금이나마 제 진심이 여러분들 마음에 닿길 바래
글을 써봅니다 .. ✍️
5학년 때 저는 원래부터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랑 같은 반이 된 거예요 ?
그래서 저는 ' 걔랑 친하게 지내지않아야되겠다 .. '
라고 생각하여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그 애가 다가와서 친하게 지내자 ! 막 이러면서
어쩔 수없이 친하게 지내게 됐더라구요
근데 걔가 지 마음에 안 드는게 있으면 막 짜증내고
막 그런 성격이거든요 ?
그래서 제가 걔를 싫어했는데 1학기엔 자주 안 싸웠지만
2학기부터 어떤 한 친구가 전학을 온거예요 ?
근데 쌤이 1학기 시작할 때부터 " 무리 지어다니지마 , 소외되는 친구 없게 잘 지내 " 라고 말했는데 저 포함 3명,
그리고 한 5-6명 정도가 따로따로 다녔는데
쌤이 요즘 무리 지어 다니는 것같다고 점심시간에
어느 교실에 부르셔서 부모님 몇 분한테 연락돌렸고
너희 ㅎ폭 신고 할거야 . 라고 말하시는데 아 진짜
애들은 다 울고 있고 근데 저는 울지 않았어요 !
왜냐면 .. 쌤들은 무조건 기회를 한 번 더 주셔서 그랬어요
진짜로 저희 반 쌤은 기회를 한 번 더 주셨고 그 덕분에
지금 멀쩡히 그 때 그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ㅎ
( 몇 명빼고요 . )
6학년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
저희반 남자애들이 진짜 너무 깐족대고 자꾸 짜증나게
해서 혈압 MAX 찍게 생겼고요
근데 무언가를 빨리 해야된다는 그 악박감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제가 힘들어하는 면도 있어요
숙제를 빨리해야된다는 악박감이나 그런 거때문에
블립을 쉬고 그랬는데 다 소용없더라고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도 제가 크더라구요 ..
저번에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는데 저는 잘한다고 하는데
" ○○이랑 ○○ 조금만 더 열심히 뛰어야지 "
이러시니까 저는 좀 속상하더라구요
방과후에서는 잘 못해도 선생님이 재밌게 넘어가주시고
동작이 맞으면 맞다고 해주시면서 되게 기분 좋게
해주셔서 방과후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방과후를
하고 싶더라고요 ..
인생에서 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남을 생각해서 말하면 좋겠어요 ;>
항상 제가 긴 글 쓰면 끝까지 다 읽고 댓글까지
써주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좋아요 누르고 긴 글 읽어주시는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ᡴꪫ•▪︎°
근데 모든 분들한테 고맙다는 거 ! 알고 계셔주세요 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밝은 글들을 조금 더 가져와볼께요 ㅎ
가끔은 살짝 먹구름낀 이야기가 나올 수있다는 점 ;; ☁️
아무튼 !! 좋은 밤되시고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하셨어요
그럼 모두들 젭나잇 - !! 🌙⭐️✨️